조글로로고
길림성,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 전면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7일 07시27분    조회:41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에 소집된 전 성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 건립 사업 추진회의에 따르면 길림성은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전면적으로 구축, 보완하는 업무임무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2024년말까지 모든 개혁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성당위 조직부와 성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이번 회의에는 중앙조직부 조직 2 국 관련부문 책임자와 교육부 기초교육사 덕육처 관련 동지와 성, 시, 현 관련 부서 책임자, 실무과 (처) 실 책임자, 일부 중소학교 당조직 서기, 교장들이 참가했다.

중소학교 교육은 국민교육체계의 기초로서 덕,지, 체, 미, 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중요한 사명을 지니고 있는바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건립하는 것은 당의 교육방침과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가 중소학교에서 관철, 실시되도록 담보하기 위한 필연적 요구이다. 포치에 따라 올해 초 길림성은 11개 현 (시, 구)의 670개 중소학교를 조직하여 시범을 전개하여 전 성 중소학교 지도체제 개혁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다음단계로 우리 성의 중소학교 류형이 다양하고 인수가 많으며 널리 분포 되여 있고 규모가 다른 특성을 고려해 분류 지도, 단계별 실시, 온당함과 신중함, 질서의 원칙을 견지하며 지도부 조정, 제도와 기제의 종합화 등 중점업무를 총괄하고 사상적 준비, 조직적 준비, 사업적 준비의 전제하에 성숙되는 대로 조정하게 된다.

추진과정에서 각 시 (주) 에서는 독촉과 지도를 강화하고 '시범, 총화, 보급'의 업무 원칙에 따라 시범 업무를 착실하게 틀어쥐며 복제, 보급 가능한 경험을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 중소학교들에서 실제와 결부하여 ‘한개 학교 한개 정책’시범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며 목표임무 목록을 정리하여 직책을 명확히하고 선행시범을 진행함으로서 시범의 효과를 확보해야 한다.

당성이 강하고 교육을 잘 알며 관리를 잘하며 위신이 있고 사상정치사업에 능숙한 우수한 당원간부를 선발하여 학교의 당조직 서기를 맡으며 정치력이 강하고 품성이 고상하며 업무가 정통하고 학교를 잘 다스리는 교장대오를 양성해야 한다. 각급 당위 교육사업위원회는 1:2의 비례에 따라 학교당조직 서기 후비인재풀(人才库)을 건립하고 장기효과 양성기제를 건립하며 동태적관리를 실행해야 하고 학교 당조직회의, 교장사무회의 등 회의제도와 의사규칙을 제정하고 제도와 기제를 적시에 보완한다.

회의는, 중소학교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건립하는 것은 중소학교 지도체제의 중대한 변혁으로 교육사업의 전반 국면에 관계되므로 반드시 고도로 중시하고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실제적인 행동을 하여 조직과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성은 책임을 다지고 실행을 단단히 틀어쥐며 전면적으로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도부의 편제사정, 재무정책 설계, 당무 종사자 대우보장 등 방면의 사업, 정기적으로 전문적 감독검사에 대한 각 지역 중소학교 당조직 령도하의 교장책임제 건립의 진척상황을 통보하고 평가를 강화하여 개혁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하도록 보장하게 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 54번 궤도전차, 장춘역,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등 장춘 력사 및 문화의 전형적인 대표들이 얼음조각 형태로 장춘빙설신천지에서 완벽하게 재현되였다. 얼음 장인들의 솜씨로 아름다운 ‘빙설왕국’이 만들어졌다.2019년 장춘빙설신천지가 처음으로 대중들과 대면한 이래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였다. 장춘빙설신천지는 ...
  • 2025-01-30
  • 우리 로부부는 길림에서 살다가 지금은 절강성 대주시에 있는 아들 집에서 살고있다. 나의 고향인 길림시교 김가툰에는 고사리나물, 취나물, 두릅나물, 고추나물, 민들레, 달래, 더덕, 버섯, 등 각종 나물이 흔하지만 이곳 대주에는 산나물을 보고 죽을래도 없다. 우리 식구들이 민들레무침을 즐기는지라 봄에 나...
  • 2025-01-30
  • 이번 음력설을 맞으며 반려동물 위탁, 미용 등 관련 서비스 소비가 활황을 누렸다.“올 음력설에 반려묘와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이예요.” 상해에서 근무하는 장씨의 말이다.장씨처럼 반려동물과 가족사진을 찍으려는 반려인이 적지 않다. 특히 음력설을 앞두고 반려동물 촬영 패키지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 2025-01-29
  •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훈춘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ㆍ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지난 2024년 9월 26일에 개관하였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범 표범을 전문 과학연구대상으로 한 과학보급관이다.총투자가 3.13억원인 훈춘동북범표범자연과학보급관은 건축면적이 3.1만평방메터인데 동북범 표범...
  • 2025-01-29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