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조선족 인기가수 구련옥, 5월 28일 인천 강화도서 다문화가정 자선콘서트 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7일 08시43분    조회:6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을 넘나들면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선족 인기가수 구련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연다.

중국 조선족 인기가수 구련옥

구련옥 가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인천 강화도 '스페인 마을' 야외음악당에서 현지의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2023 구련옥 아름다운 약속' 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6일 주최 측인 '제이엔케이 문화공간'이 밝혔다.

구련옥 가수는 중국 조선족 인기가수로 활동하면서 무대를 옮겨 한국에서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아름다운 약속'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 '구련옥피셜' 채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있다.

구련옥 '아름다운 약속' 콘서트에서는 등려군의 불멸의 곡 '야래향', '월량대표아적심'과 자신의 신곡 '그녀를 만나는 날', '별이 되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길림성 왕청현 출신인 그는 한국 광주가 고향인 친할머니가 좋아하고 부르스던 '홍도야 울지마라'를 들으며 한국 가요와 인연을 맺었다.

1987년 연길시 구연단에 합격해 이듬해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를 부르며 데뷔했다. 이후 '해바라기', '부모', '노년을 잘 보내시라' 등을 부르면서 중국에서 명실상부한 인기 가수로 이름을 매겼다..

1994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국 주최한 청년가수 콩클에서 양수경의 노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불러 대상을 받은 후 많은 인기를 받았던 그는 결혼과 함께 돌연 무대에서 사라졌다.

2016년부터 복귀를 준비하여 다시 무대에 서게되면서 그는 2019년 연변에 대중음악협회를 설립하여 회장직을 맡고있다. 그는 이듬해 8월 한국 무대에 진출하여 KBS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면서 2021년 앨범 '그대를 만나는 날'을 출시하기도 했다.

구련옥 가수는 "항상 여러분 곁에서 잊혀지지 않은 가수로 더 열심히 음악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입장권 문의 : '제이엔케이 문화공간'  전화: 010-6349-6456

/이호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
  • 1970-01-01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 서명하...
  • 1970-01-01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
  • 1970-01-01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 1970-01-01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 1970-01-01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
  • 1970-01-0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사업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 1970-01-01
  • 2024년 1월 28일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리・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였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째에 들어 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 했지만 년말년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번 회장단 리...
  • 1970-01-01
  • 단동시 조선족 제16회 음력설 맞이 련환회가 지난 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단동시 조선족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자"며 새출발을 다졌다.행사에 단동시 조선족사회 년중 최대 축제인 이날 행사에 시위,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 관계자들과 래외빈들, 단동시 조선...
  • 1970-01-01
  • 1월 20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설립35주년 기념 및 신년회'가 심양베이워이커호텔에서 개최되였다.이날 행사에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산하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원을 비롯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전국...
  • 1970-01-01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