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훈춘시 밀강향은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과 련합으로 ‘연대청년 향촌진흥에 조력하고 경제관리의 힘으로 생태 밀강을 함께 건설하자’ 주제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훈춘밀강향랭수어산업단지 부화작업장을 둘러보고 밀강향 사업일군으로부터 련어를 방류하는 목적과 의의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학생들은 이날 2만여마리 련어 치어를 강물에 방류하고 해방촌에서 식수활동도 펼쳤다.
또한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청마살롱단체는 해방촌에서 ‘한창 청춘’청마변경행계렬 청마살롱주제 선전강연을 펼쳐 새시대 대학생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학생사업판공실 안준걸 주임은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향촌에 심입하여 로동 과정에 향토풍정을 느끼도록 하고 금후 배운 지식을 향촌건설에 기여하려는 자주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취지를 뒀다.”고 소개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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