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520’ ‘521’는 ‘사랑해’와 발음이 비슷해 결혼적령기 청년들의 혼인신고 최고의 날로 되였다. 하지만 올해 5월 20일, 5월 21일은 마침 법정 휴일을 맞아 개별 혼인신고기관은 업무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미리 공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였다. 민정부는 18일, 국가기관의 규정과 정책에 따라 각지의 혼인신고기관이 5월 20일과 5월 21일 업무실시 여부에 대해 민정부가 통일된 규정을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민정부는 각지에서 현지 실정에 립각하여 예측판단, 과학적 결책, 자신의 기본조건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성 또는 시를 단위로 혼인신고 업무의 실시여부를 자률적으로 결정하고 적시에 사회에 통지 또는 공고를 발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올해 '520' 당일에 업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혼인신고기관은 신중하게 준비하고 사전에 특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혼인신고 인원수를 예측하며 대중들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예약을 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당사자에게 준비해야 할 혼인신고 자료를 미리 알려 당일 업무의 효률성을 높여야 한다. 혼인신고기관은 안전수칙을 순환 방송하고, 격리란을 설치하거나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독립적인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중들이 개인안전을 잘 보호하고 현장질서를 유지하도록 지도한다. 혼인신고 정보관리시스템의 네트워크 탑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운영서비스 제공업체와 사전에 소통을 잘하여 시스템 유지 보장을 강화하고 인터넷 고장을 방지해야 한다. 올해 '520' 당일에 업무를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장소에서는 혼인신고기관 인터넷, 공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에 대중들에게 알리고 관련 문의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설명해야 한다.
민정부는 혼인 행복여부는 등록일과 무관하며 부부가 서로 돕고 함께 가정을 꾸리는 것이 가정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회대중들은 리성적으로 혼인신고 날자를 선택하고 감정이 좋으면 매일이 좋은 날이며 일부 특수한 날자에 몰려서 혼인신고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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