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위만황궁박물원‘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죄증 진렬’전시, 전국박물관 정품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9일 11시22분    조회:26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제20회(2022년도)전국박물관 10대 진렬전시 정품상 발표

5월 18일 복건성 복주시에서 열린 국제 박물관의 날 중국 주회의장 행사에서 위만황궁박물원 동북함락사진렬관이 내놓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죄증진렬’전시가 제20회 (2022년도) 전국박물관 10대 진렬 전시 정품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길림성이 11년만에 다시 국내박물관 전시업계 최고상을 수상한 것으로 된다.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죄증 진렬 ’전시는  국내서 처음으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죄행을 충분히 폭로한 전시로서 력사 사진 320여장, 문물 350점 (세트), 문서 65부, 음향 영상 자료 5부를 전시하여 상세한 문서 자료, 풍부한 문물 전시품으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등 일본 파쑈 군국주의자들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공공연히 전쟁을 일으킴과 동시에 중국땅에서 생물무기를 연구 제작, 사용하며 세균작전을 전개하고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을 리용하여 각종 실험을 진행하여 중국인민을 대량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루루한 죄행을 첨예하게 까밝혔다.

위만황궁박물원 원장 왕지강은 매체와의 언터뷔에서 이렇게 진솔하게 터놓았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초기 때부터 관련 력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점, 관련 연구성과가 극히 취약한 점, 영상자료, 보관서류문헌 등이 엄중하게 부족한 3대 난제에 부딪쳤다. “비록 장춘에서 30여년간 생활하고 사업하면서 시종 박물관사업에 종사하였지만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의 관련 력사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이 알지 못했다. ”

전국 애국주의 교육시범기지와 국가급 전민 국방교육시범기지 등 홍색 교육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만황궁 박물원은 이 전시회를 잘 개최하기 위해 많은 관련 분야의 국내외 유명 전문가, 학자들을 초청하여 다국적 학술 연구를 전개하였고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의 관련 문헌, 문서 등 자료를 전면적으로 정리하였고 문화재 공모와 증인 증언에 관한 채집도 병행하였다. 4년에 걸쳐 중국, 로씨아, 미국, 일본 등 국가를 누비며 최종적으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세균전과 관련된 1300여만자 분량의 원시적 문헌 문서를 징집하였고 세균전에 참여한 일본 로병사, 세균전 피해자 13명을 언터뷰하였으며 총 57시간 29분 분량의 구술 력사와 조사 동영상, 세균전 죄증 문물 2539점을 징집하여 확실한 세균전 력사적 사실을 밝혔다.

본 전시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본부 모형과 생물 화학 실험, 세균 작전 등 장면을 복원하여 다국적 모집을 통해 얻은 서류와 록음 사료를 사용하고 처음으로 하바로프스크재판법정( 伯力审判庭) 심리 록음을 사용하였으며 일본군 제100부대 인원의 상황과 인체 실험의 서류를 전면적으로 전시하였다.

전시는 시간에 따라 서사하는 상규적인 방법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수단을 통해 죄행, 죄증, 재판 등 3개 정보사슬을 전시회 서사의 주선으로 삼아 모두 ‘일본이 국제공약기구를 위반하여 세균전을 실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와 그 세균전 체계', ‘세균무기 실험과 세균전 실시', ‘일본 세균전 전범 재판', ‘세균무기 위협을 공동으로 배격하고 제거하자'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사실을 찾고 보호하며 사실을 폭로하는 전시 구상을 실현했다.

전시는 색조배합, 공간배치, 명암 조명 , 상호교차 등 전시수단을 운용하여 전쟁이 인류사회에 대한 파괴를 충분히 밝히고 관중들이 국치를 잊지 말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도록 계발한다. 위만황궁박물원 동북함락사진렬관은 애국주의교육과 전민 국방교육의 주요 진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2022년 9월 18일에 전시를 시작한 이래 이미 국내외 각계 참관 군중을 연인수로 24만여명을 접대했다.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죄증 진렬 ’등 주제 전시를 통해 민중들의 애국심과 강국의 뜻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

/출처: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5월 30일 북경 우주비행통제쎈터에서 촬영한, 신주 15호 우주비행 탑승팀과 신주 16호 우주비행 탑승팀이 ‘가족사진’을 찍는 장면이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우주비행선이 우주정거장 조합체와 자동 쾌속 도킹(对接)을 한 후 신주 16호 우주비행 탑승팀은 우주비행선 귀환선에서 궤도선으로...
  • 2023-05-31
  • 좌로부터 박철원, 강원호, 리일권, 마송학 로인 올해 이미 80고령에 오른 마송학, 리일권, 강원호, 박철원 등 네명의 로인들은 여덟살때부터 조양천 철도소학교와 도문 철도중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며 다정히 보냈던 동창생들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한 후 모두들 당원에 들었고 중학교 교장, 백화청사 부 총경리...
  • 2023-05-31
  •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전문가들을 조직해 열점관심사에 회답 최근 일부 지역 군중들은 주변의 코로나 19 감염 병례가 증가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2차 감염’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하는가? 중점군체에 대한 보호를 어떻게 잘 할 것인가?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
  • 2023-05-30
  • 중국의 양모(羊毛) 수요 증가세에 오스트랄리아 양모업계가 활짝 웃고 있다. 오스트랄리아 양모혁신유한회사 수석 집행관 존 로버츠는 최근 북경, 상해, 장가항, 동향, 남경 등지에서 업계 고위 인사들을 만나 ‘생산적인 한주’를 보낸 후 오스트랄리아로 돌아갔다. 그는 중국의 양모 및 현지 브랜드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긍...
  • 2023-05-30
  • 흑룡강성 이춘시는 중국의 중점 국유삼림지역이다. 지난 60여년간 이곳은 삼림 개발에 의존하며 2억 7,000만립방메터 규모의 목재를 국가에 제공했다. 지속적인 벌목으로 이춘시는 자원 고갈 위험에 처하게 되였다. 이에 ‘나무경제’에 의존했던 이춘시는 지난 2013년 천연림의 상업 벌목을 전면 중단하고 ‘생태경제’의 ...
  • 2023-05-30
  • 지난 대 제남흥주팀전과의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선수들. 6월 3일 15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2승3무2패, 9점)은 똑같은 점수로 현재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관관련(2승3무2패, 9점)과 부딪치게 되는 데 불꽃 튀는 일전이 예견된다. 2016년에 설립되여 청...
  • 2023-05-30
  • 5월 30일 오후 3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진강시축구훈련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중국축구 축구협회컵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을급리그 천주아신팀을 역전승하면서 제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1번-에크라무강을 수비에 14번 리룡, 18번 김성준, 26번 허문광, 24번 리금우를 배치...
  • 2023-05-30
  • 발리의 즐거움이 가득 묻어있는 사진을 보면서 발리를 주름잡으며 행복의 미소를 날린 여섯 아줌마들의 발리행이 추억의 날개를 달고 다시 발리에로 가고 싶게 만든다. 만 칠천오백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인도네시아, 그중 발리는 가장 아름다운 섬중의 하나로 천혜의 자연경관덕에 일찍부터 세계 제1의 려행지의 명성...
  • 2023-05-30
  • 왼쪽 사진은 2012년 9월 3일, 대화요족자치현 반승향 롱뢰촌에서 8살 나는 몽려단(오른쪽 첫번째)이 벼랑을 오르내리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장면이다. 오른쪽 사진은 2023년 5월 20일, 몽려단이 현고급중학교 고중 3학년 성인식에 참가한 모습이다. (신화사 기자 호성우 찍음) 웃쪽 사진은 2023년 5월 24일, 촌의사 몽부...
  • 2023-05-30
  • —천진 21쌍 조선족 ‘금혼부부’ 합동잔치 성황리에 검은 턱시도 차림에 나비넥타이를 받쳐 맨 21명의 백발 신사들이 순백의 눈부신 웨딩드레스 차림에 부케를 손에 든 21명의 백발 미녀들의 손을 잡고 결혼반주곡의 반주 속에서 나란히 합동잔치장에 나타나자 장내에 있던 300여명 가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열렬한 환호와...
  • 2023-05-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