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G7 히로시마 중국 관련 의제 의론, 외국부: 이미 엄정 교섭 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1일 17시38분    조회:20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요 7개 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가 중국 관련 의제를 다룬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다.

기자 질문: 보도에 따르면 G7 정상회의는 공동성명 등 문건으로 대만해협 정세에 대해 망언하고 동해, 남해, 향항, 신강, 서장 등 문제와 중국의 핵력량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홀로 현 상태를 개별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른바 ‘경제적 협박’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이에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G7은 입으로는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세계로 나아간다’고 웨치지만 국제 평화를 저해하고 지역 안정을 해치고 타국의 발전을 억압하는 행위를 한다. 이런 작법은 국제적으로 신용이 없다. G7은 중국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련 의제를 함부로 다루고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하고 내정을 거칠게 간섭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하며 이미 정상회의 주최측인 일본 등 관련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정해신침’(定海神针)이다. G7은 대만해협의 평화를 지키겠다면서 ‘대만독립’ 반대를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사실상 ‘대만독립’ 세력을 용인하고 지지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대만해협의 평화 및 안정에 심각한 충격을 줄 뿐이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 신강, 서장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 중국은 외부 세력이 ‘인권’을 앞세워 이에 대한 간섭을 가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G7은 향항, 신강, 서장 문제에 대해 중국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력사와 인권의 악행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국제 해양 법치의 확고한 수호자이자 건설자이다. 현재 동해와 남해의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다. 관련 국가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지역 국가들의 노력을 확실히 존중하고 해상 관련 문제를 리용하여 지역 국가간 관계를 리간질하고 진영 대립을 조장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른바 ‘경제적 협박’에 대해 미국이 독자적인 제재, 관계 분리와 공급망 단절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경제무역 관계를 정치화하고 무기화하는 진정한 ‘협박자’이다. G7이 경제적 협박의 공범과 하수인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자위적 방어를 위한 핵전략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 정책을 확고히 지키며 핵력량을 국가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5개 핵무기 보유국중 유일하게 이 같은 약속을 한 나라이다. 중국의 립장은 광명정대하고 당당하기에 왜곡되고 먹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확고히 지키는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일부 소수 국가들이 꾸며낸 ‘가법방규’(家法帮规)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G7이 주도하는 의식형태와 가치로 선을 긋는 ‘서방규칙’을 수용하지 않으며 ‘미국 제일주의’와 소수 국가의 기득 리익에 봉사하는 ‘울타리 규칙’을 더더욱 수용하지 않는다. G7은 스스로 반성하고 변화해야 할 것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74
  •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1월-4월 우리 나라 농산물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117억 1,000만딸라를 기록했다. 이중 수출은 6.4% 늘어난 317억 4,000만딸라, 수입은 11.2% 증가한 799억 7,000만딸라로 집계됐다. 한편 1월-4월 농산물 수출입 적자는 482억 3,000만딸라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어났다...
  • 2023-06-16
  • 산동성 연태시 래산구 해갑장가두 주류촌에서는 청소년 소양훈련이 한창이다. 훈련기지 책임자 강가운의 지도아래 아이들은 여러 관문을 통과하며 주어진 항목을 함께 완수했다. 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1년 한패의 청년화가들이 마을을 찾아 벽화를 그리면서부터다. ‘만리장성’, ‘변형금강’, ‘천공의 ...
  • 2023-06-16
  • 2023년 대학입시가 이미 끝났다. 목전 길림성 대학입시 답안지 채점사업이 한창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오전, 기자는 길림대학 길림성 2023년 대학입시 인터넷 답안지 채점장을 찾았다. 여기에서 채점하는 것은 대학입시 리과종합 시험지였다. 채점실에는 전 성에서 선발, 추천되여 온 답안지 채점 교원들이 컴퓨터...
  • 2023-06-16
  • [북경 6월15일발 신화통신] 요 며칠 북방에 고온 날씨가 들이 닥친다. 15일부터 16일사이가 이번 고온 날씨 과정의 가장 더운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고온은 어떤 특징과 극단성이 있으며 사람들은 또 어떻게 방비해야 할가? 중앙기상대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3일간 화북, 황회(黄淮), 내몽골 서부 등지의 일...
  • 2023-06-16
  • 6월 14일, 동북항일련군 장령 진한장렬사의 탄생 110주년 기념일을 맞으며 길림성당안관은 민족영웅 진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소장된 진한장렬사 관련 전투 보관서류를 공포했다. 진한장은 1913년 길림성 돈화시에서 태여나 동만과 길동지역에서 이름을 떨친 항일명장이였다.극히 간고한 조건하에서 진한장은 부대를 이끌고...
  • 2023-06-15
  • 6월 15일 11시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과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시체육국에서 협조한 2023년 연변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는 연변축구발전을 추동하고 축구후비인재...
  • 2023-06-15
  • <2013-2025년 국가 사전편찬출판계획>에 들어 십여년간 수십명 전문가들이 간고한 수집 수정 정리 작업 중국조선족사회문화교육 과학연구에 거대한 보조역할 전망 중공 길림성위 선전부 부부장이며 길림성신문출판국 국장인 란국동 6월 15일 제29회 북경 국제도서박람회가 북경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된 가운데, 당일...
  • 2023-06-15
  • ‘7.1'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6월14일 저녁,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로간부봉사중심에서 주최한 <붉은 마음 영원히 당을 따르리> 홍색가요 회보공연이 연길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연길시 여러 가두와 진에서 선발된 350명 로당원들이 우렁차게 홍색가요를 열창했다. <한수의 홍색가요는 붉은 력사...
  • 2023-06-15
  • 6월 15일‘중원천기336' 컨테이너 화물선이 남통, 상숙, 태창 3곳 해사부문의 호송하에 장강 강소 류역을 순조롭게 벗어나 시험 항행에 나섰다. 이 컨테이너 화물선은 지난 3월에 시공에 들어가 올해 3월 초에 진수했으며 선체의 길이가 399.99메터, 폭은 61.3메터에 달하고 최대 2만 4,188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 2023-06-15
  •   지난 4월 말에 열린 상해국제자동차공업전시회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가 전례없이 높아졌다. 사진은 비야디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우리 나라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각각 233.3만대와 238.2만대로 4...
  • 2023-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