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G7 히로시마 중국 관련 의제 의론, 외국부: 이미 엄정 교섭 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1일 17시38분    조회:16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요 7개 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가 중국 관련 의제를 다룬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기자의 물음에 대답했다.

기자 질문: 보도에 따르면 G7 정상회의는 공동성명 등 문건으로 대만해협 정세에 대해 망언하고 동해, 남해, 향항, 신강, 서장 등 문제와 중국의 핵력량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홀로 현 상태를 개별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른바 ‘경제적 협박’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이에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G7은 입으로는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며 번영하는 세계로 나아간다’고 웨치지만 국제 평화를 저해하고 지역 안정을 해치고 타국의 발전을 억압하는 행위를 한다. 이런 작법은 국제적으로 신용이 없다. G7은 중국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련 의제를 함부로 다루고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하고 내정을 거칠게 간섭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하며 이미 정상회의 주최측인 일본 등 관련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정해신침’(定海神针)이다. G7은 대만해협의 평화를 지키겠다면서 ‘대만독립’ 반대를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사실상 ‘대만독립’ 세력을 용인하고 지지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대만해협의 평화 및 안정에 심각한 충격을 줄 뿐이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항, 신강, 서장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에 속한다. 중국은 외부 세력이 ‘인권’을 앞세워 이에 대한 간섭을 가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G7은 향항, 신강, 서장 문제에 대해 중국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력사와 인권의 악행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국제 해양 법치의 확고한 수호자이자 건설자이다. 현재 동해와 남해의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돼 있다. 관련 국가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지역 국가들의 노력을 확실히 존중하고 해상 관련 문제를 리용하여 지역 국가간 관계를 리간질하고 진영 대립을 조장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른바 ‘경제적 협박’에 대해 미국이 독자적인 제재, 관계 분리와 공급망 단절을 강행하는 것이야말로 경제무역 관계를 정치화하고 무기화하는 진정한 ‘협박자’이다. G7이 경제적 협박의 공범과 하수인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자위적 방어를 위한 핵전략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는 정책을 확고히 지키며 핵력량을 국가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5개 핵무기 보유국중 유일하게 이 같은 약속을 한 나라이다. 중국의 립장은 광명정대하고 당당하기에 왜곡되고 먹칠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확고히 지키는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일부 소수 국가들이 꾸며낸 ‘가법방규’(家法帮规)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G7이 주도하는 의식형태와 가치로 선을 긋는 ‘서방규칙’을 수용하지 않으며 ‘미국 제일주의’와 소수 국가의 기득 리익에 봉사하는 ‘울타리 규칙’을 더더욱 수용하지 않는다. G7은 스스로 반성하고 변화해야 할 것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드론 생산과 드론쇼 공연 기업인 일비지능제어(천진)이 펼친 드론쇼. (자료사진/신화통신) 장운의 휴대전화에는 1월부터 중국 30개 도시에서 진행된 드론쇼(无人机编队表演) 일정이 빨간색, 록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갈의 글씨로 빼곡히 적혀있다. 장운이 부사장으로 있는 일비지능제어(一飞智控) (천진) 과학기술유한회사...
  • 2023-02-19
  • 최근 일부 범죄자들은 상급 당정기관의 지도간부라고 사칭하며 전신인터넷 사기를 행하는데 관련 금액이 비교적 많아 사회적으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급 사칭’ 사기극은 어떤 방법을 취하는지를 알아보고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 것을 귀띔한다. ‘상급’ 사칭자 갑자기 제기하는 추가 요청 사기군들은 불법으...
  • 2023-02-19
  • 최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전문수사팀을 무은지 9일만에 34건의 계렬 입실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용의자를 나포하여 피해자로부터 ‘사건을 신속하게 해명하여 경찰 위용을 떨쳤다’고 씌여진 감사기를 전달받았다. 1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학파출소는 관할구역에서 여러건의 가게 입실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
  • 2023-02-19
  • ◇신기덕 우수는 24절기중 두번째 절기이며 매년 양력으로 2월 19일경에 든다. 우수는 강수 현상을 반영한 절기 가운데의 하나로서 이때가 되면 강수량이 점차 늘어나고 눈은 적어지고 비가 많이 온다. 겨울철에 눈으로 명명된 절기 ‘소설’과 ‘대설’이 있다면 봄에는 비로 명명된 절기 ‘우수’와 ‘곡우’가 있다. 우수...
  • 2023-02-19
  • 16일 중국민항국 2월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우리 나라에서‘을류 전염병 을급관리 ’정책을 실시한후 우리 나라 국제 려객운송 회복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1월 8일부터 ‘을류 전염병 을급관리 ’정책을 실시해서부터 민항은 음력설운수 생산 성수기를 맞이해 시장이 신속히 회복...
  • 2023-02-18
  • 최근 길림성정부 사이트는 길림성민정청이 올해 2월 10일에 발부한 길림성향진행정구획일람표(2021년 12월 31일까지)를 게재했다. 이 일람표에 따르면 전 성에는 181개 향(그중에서 민족향 28개), 426개 진(그중에서 민족진 5개) 등 도합 607개 향진과 354개 가두가 있다. 기자가 정리한 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도...
  • 2023-02-17
  • —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 길림성박물원에서 최근, 길림성박물원과 섬서력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원한 장안—섬서 당조 문물 정품전시회’가 길림성박물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람회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100여점의 1,200—1,300년전 당조 문물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대당성세의 사...
  • 2023-02-16
  • 지난 2월 11일부터 개최된 2023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U14,U16,U18세 경기가 광주항대축구학교와 주해경기구에서 펼쳐졌는데 광주항대축구경기구에 편성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소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동성축구협회에서 주관, 광주항대축구학교에서 협조한 2023 중국축...
  • 2023-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