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중앙아시아 5개 국 원수와 공동으로 기자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1일 19시53분    조회:39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19일 서안 국제회의쎈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습근평 국가주석과 까자흐스딴 토카예브 대통령, 끼르끼즈스딴 자파로브 대통령, 따쥐끼스딴 라흐몬 대통령, 뚜르크메니스딴 베르디무함메도브 대통령, 우즈베끼스딴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방금 나는 중앙아시아 5개 국 원수들과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쌍무 친선 력사를 회고하였으며 협력성과를 정리하고 성공적 경험을 총화했으며 새로운 공감대를 응집했다. 우리는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서안선언〉을 공동 체결하고 정상회의 성과 명세서를 채택했다. 하여 향후 중국―중앙아시아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년일우의 세계적인 대변혁과 각국 인민의 근본리익, 밝은 미래에 착안해 우리는 합심해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보다 밀접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위해 힘을 기여하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각자의 주권과 독립, 령토완정 등 핵심리익 문제에서 서로 확고히 지지하고 자국 실정에 따른 발전도로를 서로 존중하며 구실을 만들어 내정을 간섭하는 그 어떤 세력도 단호히 반대할 것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발전에 대한 중국식 현대화 도로의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긍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실시 10주년을 기점으로 발전전략의 접목을 다그치고 무역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며 산업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중앙아시아 교통벨트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중앙아시아 에너지 발전 동반자 관계를 건립하고 첨단기술 협력을 격려하며 지역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심층차원의 상호보완과 호혜상생의 새 협력구도를 공동 구축할 것이다.

우리는 인문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체육, 고고학, 관광, 의료보건 등 령역의 협력을 적극 전개하며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인민문화예술의 해 및 중국―중앙아시아 청년예술축제를 잘 치를 것이다. 문화쎈터를 상호 설치하고 인원래왕을 확대하며 청년교류를 격려하고 ‘문화 비단의 길’ 계획을 공동 실시할 것이다. 중국은 중앙아시아국가 청년학자들에게 정부장학금 명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중앙아시아에 로반작업소, 전통의학쎈터를 설립하여 각국을 도와 고차원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우리는 모든 형식의 테로주의, 분렬주의, 극단주의 그리고 마약밀수, 국제조직범죄를 단속하고 생물안전, 인터넷안전, 응급구조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인민의 안전과 안정 사업, 평화와 재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합심해 평화로운 중앙아시아를 건설할 것이다.

우리는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고수하고 다각주의와 세계가 공인하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견결히 수호하며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 국제질서와 글로벌 운영체계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각 측은 전세계 발전 창의, 전세계 안전 창의, 전세계 문명 창의를 지지하고 적극 실천할 것을 원하고 있다. 이는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고 인류 문명진보를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중앙아시아 원수회담 기제를 정식 설립하고 2년에 한번씩 개최하며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번갈아 개최할 것이다. 차기 정상회의는 2025년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다. 우리는 기제건설을 다그치고 보완하며 중국에 상설 비서처를 설립하고 교통과 경제무역, 투자와 산업, 농업, 에너지, 세관, 인문을 선차적 방향으로 삼고 6개 국 사이의 전방위적인 심층차원의 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각국 사이의 협력을 위해 좋은 출발을 하였다. 각국의 공동 노력하에 중국과 중앙아시아간 국가관계가 비바람을 헤쳐나가 과감히 앞으로 매진하여 6개국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동력을 부여하며 지역 평화와 안정에 강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채기, 왕의, 진강 등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