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심속 고풍스러움의 ‘끝판왕’ 지북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2일 08시21분    조회:1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시 지북촌예술전원생활휴양지의 고풍스러움을 느끼다

최근, 매하구시 지북촌(北村)예술전원생활휴양지는 길림성 문화창의 기능부여 관광지’ 10대 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얼마전에 장춘에서 개최된 고향 사랑, 길림 려행, 동경하는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爱家乡游吉林诗与远方都在等你)’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계렬행사에서 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10대 사례에 입선되였던 것이다.

입선된 풍경구들로는 장춘세계조각원, 장춘 여기 산이 있어문화관광종합체, 장춘련화도영화텔레비죤레저문화원, 집안시 태왕진 전만촌, 송원시 챠간호풍경구, 백성시 대인눈강만풍경구,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 장백산 이도백하명진풍경구 등이 있다.

백화제방하는 길림 문화관광산업의 옥토에서 과감히 앞장서 대담하게 모색에 나선 관광풍경구 기업대표들은 문화관광 융합을 주축으로 자체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함과 더불어 특색 문화 IP 부호를 창의적으로 추출, 제품의 풍격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소비체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성공적으로 유명세를 탔음은 물론, 나아가 업계 발전의 본보기가 되였다.

그중 매하구 시중심에서 3.6키로메터 상거해있고 매하구시만인체육장과 길 하나를 사이두고 있는 지북촌예술전원생활휴양지는 최근 몇년 동안에 구축한, 도심속 고풍스러움의 끝판왕으로 그 명성을 천하에 떨치고 있다.

매하구시에서는 전국 ‘14.5’ 문화와 관광 발전계획을 인도로 매하구의 문화관광의 발전 대세에 의거해 지북촌을 동북에서 명성이 자자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북방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공동건설 공생의 리념에 따라 지북촌과 상인, 산업,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태세를 형성하였으며 지북촌을 진정으로 하나의 플래트홈, 하나의 트래픽(流量) 입구, 제반 산업의 발전을 구동하는 일종의 원동력으로 되도록 했다.

지북촌의 탄생 령감은 장자 · 지북유(庄子·知北游)에서 비롯되였다고 한다.

북쪽을 알고 북쪽으로 향하면 마음이 북쪽으로 지향한다.(知北向北归心于北)

북쪽에서 상우하면 늘 이야기가 발생한다.(与北相逢总有故事发生)

이것은 지북촌의 소원이며, 더우기는 지북촌이 끊임없이 승화하고 있는 초심과 소심이다.

겨울에는 눈구경을 오고 여름에는 꽃구경을 온다.” 계절마다 그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고 계절마다 그 계절의 이야기가 있다.

지북촌은 시대의 서곡을 맞이하여 도시에서 생장하는 자유복합형 예술 촌락으로서 총 건축면적은 13,548평방메터인데 그중 상업 면적은 9,098평방메터, 민박 면적은 1,835평방메터로서 도합 91동의 단체건축물을 갖춘 복합형 예술전원 생활휴양지이다.

지북촌은 사람들 마음속의 북방 농촌생활에 대한 인상과 기억이 가득 담겨있다. 지북촌에 들어서면 시간이 마치 지난 세기 70년대의 북방 농촌에 머문 듯한 착각이 든다. 소박하고 진실된 전통 정원으로 울타리를 치고 꽃을 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홀가분하고 쾌적한 정신세계에서 더욱 많은 아름다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한다.

물리적으로 지북촌은 진정한 의미에서 동북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복원한 건축 군락이며 정신적으로 지북촌은 동북 당지의 문화를 응집시키고 인문의 변천을 감지하는 부호이다.

중국은 지리적 위도에 따라 남방과 북방으로 나뉜다. 남쪽은 덥고 북쪽은 춥다. 남방은 령리함과 민첨함을 대표하고 북방은 중후함을 대표한다. 우리가 줄곧 남쪽을 향해 푸른 섬으로 갈 때 우리는 남방의 기후를 감지하고 남방의 맥락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북쪽을 향해 지북촌에 오면 시서(时序)의 변화, 북방의 인문을 터득하고 서로 다른 계절에 북방의 방대함과 섬세함을 감지하고 정신의 세례를 맞이한다. 지북촌은 중국 북방 문화의 정수가 응결된 곳으로서 더우기는 아름다움과 인문을 숭상하고 당신의 정신적 수요를 돌보는 생활방식 브랜드임에 틀림 없다.

지북촌은 미학, 아름다움, 공동 건설, 공생의 리념을 계승하여 ‘56의 혁신체험을 구축하는 데 진력했다. 촌락의 형태, 자연의 소리, 소박한 맛, 정원의 리치를 통해 사람의 ‘5을 충분히 동원하여 몰입식 촌락 놀이체험을 이루었다. 건축의 아름다움, 정원의 아름다움, 민속의 아름다움, 민박의 아름다움, 시의 아름다움, 전통의 아름다움을 빌어 동북 원생의 인문의 아름다움을 거슬러 올라가 순박한 세월을 추억하게 만든다.

지북촌은 비록 도심속에 위치해있지만 화려하고 웅장한 큰 건물이 없고 환경 속의 모든 것이 자연적이고 순박하다.

울타리 담장 아래에 서서 나무문이 삐걱~’하고 열리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마음은 마치 단번에 행방을 찾게 되고 몸도 점점 의지할 곳을 찾게 된다.

지북촌에는 고풍스러운 마을 정원, 백설화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급판매합작사, 우체국, 사진관, 리발관, 민박, 큰사발 차도 있으며 세월의 맛이 흐르는 전통 수공작업장도, 랭면방도 있으며 심지어 목장도 있다. 진실한 광경에서 수공제작의 진지함을 깨닫고 상황화된 연출에서 과거로 돌아가서 단순하고 순박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일깨운다. 발자국을 멈추고 소소한 추억속에서 생명중에 숨겨진 진주를 줏고 따뜻한 빛을 포착하는 것은 지북촌이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주고싶은 정신적 리념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교육부는 23일 소식공개회를 갖고 2022년 전국교육사업발전 기본상황을 소개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의 고등교육체계건설을 추진하여 2022년에 고등교육 재학생 총규모는 4,655만명에 달했고 총 입학률은 전년대비 1.8% 포인트 증가한 59.6%에 달했으며 보급화수준이 한층 더 공고해지고 향상되였다. 이와 동...
  • 2023-03-24
  •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년말까지 우리 성 공안기관은 ‘재산침해 타격, 전기사기 예방, 대중안전 보장'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인민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위법범죄에 대해 엄하게 타격하고 고압태세를 유지해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치안의 전반적인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전문...
  • 2023-03-24
  • —21일부터 이틀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장춘 기업 고찰 —10일 동안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도 고찰 예정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과 국길지주그룹의 주요 임원진 설립 5주년을 눈앞에 둔 [사단법인]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회단체로는 처...
  • 2023-03-23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