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심속 고풍스러움의 ‘끝판왕’ 지북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2일 08시21분    조회:36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시 지북촌예술전원생활휴양지의 고풍스러움을 느끼다

최근, 매하구시 지북촌(北村)예술전원생활휴양지는 길림성 문화창의 기능부여 관광지’ 10대 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얼마전에 장춘에서 개최된 고향 사랑, 길림 려행, 동경하는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爱家乡游吉林诗与远方都在等你)’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계렬행사에서 문화창의 기능부여 길림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10대 사례에 입선되였던 것이다.

입선된 풍경구들로는 장춘세계조각원, 장춘 여기 산이 있어문화관광종합체, 장춘련화도영화텔레비죤레저문화원, 집안시 태왕진 전만촌, 송원시 챠간호풍경구, 백성시 대인눈강만풍경구,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 장백산 이도백하명진풍경구 등이 있다.

백화제방하는 길림 문화관광산업의 옥토에서 과감히 앞장서 대담하게 모색에 나선 관광풍경구 기업대표들은 문화관광 융합을 주축으로 자체 자원우세를 깊이 발굴함과 더불어 특색 문화 IP 부호를 창의적으로 추출, 제품의 풍격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소비체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성공적으로 유명세를 탔음은 물론, 나아가 업계 발전의 본보기가 되였다.

그중 매하구 시중심에서 3.6키로메터 상거해있고 매하구시만인체육장과 길 하나를 사이두고 있는 지북촌예술전원생활휴양지는 최근 몇년 동안에 구축한, 도심속 고풍스러움의 끝판왕으로 그 명성을 천하에 떨치고 있다.

매하구시에서는 전국 ‘14.5’ 문화와 관광 발전계획을 인도로 매하구의 문화관광의 발전 대세에 의거해 지북촌을 동북에서 명성이 자자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북방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공동건설 공생의 리념에 따라 지북촌과 상인, 산업,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태세를 형성하였으며 지북촌을 진정으로 하나의 플래트홈, 하나의 트래픽(流量) 입구, 제반 산업의 발전을 구동하는 일종의 원동력으로 되도록 했다.

지북촌의 탄생 령감은 장자 · 지북유(庄子·知北游)에서 비롯되였다고 한다.

북쪽을 알고 북쪽으로 향하면 마음이 북쪽으로 지향한다.(知北向北归心于北)

북쪽에서 상우하면 늘 이야기가 발생한다.(与北相逢总有故事发生)

이것은 지북촌의 소원이며, 더우기는 지북촌이 끊임없이 승화하고 있는 초심과 소심이다.

겨울에는 눈구경을 오고 여름에는 꽃구경을 온다.” 계절마다 그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고 계절마다 그 계절의 이야기가 있다.

지북촌은 시대의 서곡을 맞이하여 도시에서 생장하는 자유복합형 예술 촌락으로서 총 건축면적은 13,548평방메터인데 그중 상업 면적은 9,098평방메터, 민박 면적은 1,835평방메터로서 도합 91동의 단체건축물을 갖춘 복합형 예술전원 생활휴양지이다.

지북촌은 사람들 마음속의 북방 농촌생활에 대한 인상과 기억이 가득 담겨있다. 지북촌에 들어서면 시간이 마치 지난 세기 70년대의 북방 농촌에 머문 듯한 착각이 든다. 소박하고 진실된 전통 정원으로 울타리를 치고 꽃을 심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홀가분하고 쾌적한 정신세계에서 더욱 많은 아름다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한다.

물리적으로 지북촌은 진정한 의미에서 동북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복원한 건축 군락이며 정신적으로 지북촌은 동북 당지의 문화를 응집시키고 인문의 변천을 감지하는 부호이다.

중국은 지리적 위도에 따라 남방과 북방으로 나뉜다. 남쪽은 덥고 북쪽은 춥다. 남방은 령리함과 민첨함을 대표하고 북방은 중후함을 대표한다. 우리가 줄곧 남쪽을 향해 푸른 섬으로 갈 때 우리는 남방의 기후를 감지하고 남방의 맥락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북쪽을 향해 지북촌에 오면 시서(时序)의 변화, 북방의 인문을 터득하고 서로 다른 계절에 북방의 방대함과 섬세함을 감지하고 정신의 세례를 맞이한다. 지북촌은 중국 북방 문화의 정수가 응결된 곳으로서 더우기는 아름다움과 인문을 숭상하고 당신의 정신적 수요를 돌보는 생활방식 브랜드임에 틀림 없다.

지북촌은 미학, 아름다움, 공동 건설, 공생의 리념을 계승하여 ‘56의 혁신체험을 구축하는 데 진력했다. 촌락의 형태, 자연의 소리, 소박한 맛, 정원의 리치를 통해 사람의 ‘5을 충분히 동원하여 몰입식 촌락 놀이체험을 이루었다. 건축의 아름다움, 정원의 아름다움, 민속의 아름다움, 민박의 아름다움, 시의 아름다움, 전통의 아름다움을 빌어 동북 원생의 인문의 아름다움을 거슬러 올라가 순박한 세월을 추억하게 만든다.

지북촌은 비록 도심속에 위치해있지만 화려하고 웅장한 큰 건물이 없고 환경 속의 모든 것이 자연적이고 순박하다.

울타리 담장 아래에 서서 나무문이 삐걱~’하고 열리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마음은 마치 단번에 행방을 찾게 되고 몸도 점점 의지할 곳을 찾게 된다.

지북촌에는 고풍스러운 마을 정원, 백설화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급판매합작사, 우체국, 사진관, 리발관, 민박, 큰사발 차도 있으며 세월의 맛이 흐르는 전통 수공작업장도, 랭면방도 있으며 심지어 목장도 있다. 진실한 광경에서 수공제작의 진지함을 깨닫고 상황화된 연출에서 과거로 돌아가서 단순하고 순박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일깨운다. 발자국을 멈추고 소소한 추억속에서 생명중에 숨겨진 진주를 줏고 따뜻한 빛을 포착하는 것은 지북촌이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주고싶은 정신적 리념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공연의 한장면 지난 8월11일,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동시장분회 "꽃노을락원" 25명 회원들은  윤재군회장의  령솔하에 길림시 심탄 조선족양로원을 위문했다. 윤재군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양로원로인들이 모두 건강하고 유쾌한 심정으로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회원들은 준비해온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
  • 2023-08-12
  • 국가라디오텔레비죤총국은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 중점극목인 24부TV련속극 <빙설돌격련대(冰雪尖刀连,겨울과 사자)>를 8월 11일 저녁부터 CCTV-1 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하게 된다. 1950년 장진호 전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중국 인민지원군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피 흘리는 전투를 펼침으로서 전장의...
  • 2023-08-11
  • 8월 10일, 문화관광부 사이트는 《려행사들이 경영하는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가는 (제3진)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회복할 데 관한 문화관광부 판공청의 통지》를 발표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이번에 중국 공민의 출국 단체관광업무를 허가한 국가와 지역은 한국, 일본, 미국 등 6대 주, 78개...
  • 2023-08-11
  • 기자가 10일 저녁 서란시 홍수방지긴급구조지휘부로부터 확인한데 의하면 재해구조 과정에 조난당하여 련락이 두절된 서란시인민정부판공실 종합 2과 과장, 4급 주임과원인 장질소가 8월 10일 오후에 발견되였으며 이미 생명징후가 없고 공무로 인해 희생되였다. 8월 3일, 장질소는 명령을 받고 주동적으로 자청하여 1선에 ...
  • 2023-08-11
  • 최근 중국 음료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해외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밀설빙성(蜜雪冰城)그룹은 1997년 하남성 정주에서 설립됐다. 지난 2018년 윁남에 오픈한 해외 1호점의 첫달 매출은 21만원을 넘어섰다. 세계 11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밀설그룹은 현지에서...
  • 2023-08-11
  • 허위 문자, 사기 전화의 괴롭힘...... 이런 전화와 정보가 어디서 오는지 궁금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 인터넷의 고속 발전에 따라 GOIP 설비는 사기군들에게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데 해외 전화번호를 국내 본 지방 전화번호로 위장하여 전화를 걸어 위법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다음 사건을 함께 살펴보기로...
  • 2023-08-10
  • 8일,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이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래빈들과 한국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 제공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발대식이 8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각지에서 온 22명의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북경,성도 두 지역으로...
  • 2023-08-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