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인사국과 연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춘을 바쳐 연변에서 꿈 이루자’를 주제로 한 대학졸업생 연변 유치 전문초빙회가  연변대학에서 열렸다.

3000여명 대학 졸업생들이 초빙회 현장을 찾은 가운데 각지의 130여개 기업, 사업단위들이 1741명을 모집, 1012명이 최종 취업 의향을 달성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상무국과 주전자상거래협회는 이날 전 주 11개 전자상거래 기업을 조직하여 행사에 참가, 대학 졸업생들에게 뉴미디어 마케팅, 전자상거래 운영, 국경간 전자상거래 고객 서비스 등 1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근 몇년 동안 연변의 특색 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음에 따라 우리 회사는 발전 전략을 조정하여 도매 및 온라인 판매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뉴미디어 홍보, 전자상거래 운영, 고객 서비스 등 전문일군 5~10명을 모집해야 합니다.” 연변세진식품주식회사의 오프라인 판매 책임자 장뢰는 연변의 전자상거래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전망이 넓어 대학 졸업생들에게 좋은 취업 선택이라고 말했다.

채용활동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96885 길인 온라인 플랫폼’ 전시 구역,  라이브판매 안내 구역, 정책 홍보 구역, 정부, 학교 및 기업 협력 상담 구역 4개의 기능구역을 설치했다. 활동 기간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대학과 기업간의 련결고리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정부, 학교, 기업 협력 접목 플랫폼을 구축했다. 전 주 8개 유명 기업과 연변대학 19개 분원 담당자는 학교와 기업의 련계 및 학교와 기업의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협상을 했으며 대학졸업생의 취업창업과 우리 주의 선도산업, 중점기업의 인재수요와 관련해 깊이 있는 접목을 추진함으로써 정부,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학졸업생의 취업을 이끄는 합력을 형성했다. 활동 기간 8개 기업과 연변대학교 10개 분원이 초보적인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류흠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