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자기 가득, 우리 나라 남해 두곳에서 고대 침몰선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3일 18시28분    조회:33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문물국, 해남성인민정부 등은 21일 해남 삼아에서 우리 나라 심해고고사업이 최근 가져온 중대한 진전을 발표했다. 2022년 10월, 우리 나라 남해 서북 륙파의 약 1,500메터 수심에서 고대 침몰선 2척이 발견되였다. 침몰선의 수중 영구 측량측회 기점은 올해 5월 20일에 배치되였고 초보적 수색조사 및 영상기록을 진행했다. 이로써 중국 심해고고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가문물국 고고사 사장 염아림이 소개한 데 의하면 한곳은 남해 서북 륙파 1호 침몰선으로 명명되였다. 선실에 의해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더미가 여러개 있고 최대 높이가 3메터 남짓이 달한다. 유물은 도자기가 위주이며 산재 범위가 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추정수가 10만점 넘는다. 건져올린 유물은 명나라 정덕년간(1506년—1521년)으로 초보적으로 판정되였다.

또 다른 곳은 남해 서북 륙파 2호 침몰선으로 명명되였다. 이곳에서는 대량의 원목이 발견되였다. 크기가 비슷하고 가지런히 놓여있으며 대부분 간단한 가공을 거쳤다. 해외에서 화물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고대 침몰선인 것으로 초보적으로 판단되며 명나라 홍치년간((1488년—1505년)으로 초보적으로 판정되였다.

염아림은 “침몰선은 비교적 잘 보존되여있고 문화재 수가 많으며 시대가 비교적 분명해 중요한 력사적, 과학적,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 나라 심해고고학의 중대한 발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중대한 고고발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국가문물국 고고연구쎈터 주임 당위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두곳의 침몰선중 한곳은 외매하는 도자기가 위주이고 다른 한곳은 해외에서 류입한 목재가 위주였다. 두곳의 침몰선은 년대가 비슷하고 거리가 10여해리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이는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동일한 해역에서 발견한 출항과 회항 고대 선박으로서 이 항로의 중요성과 당시의 번영 정도를 충분히 증명했다. 또 해상 비단의 길의 쌍방항 류동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가문물국의 비준을 거쳐 국가문물국 고고연구쎈터, 중국과학원 심해과학공정연구소, 중국(해남) 남해박물관은 수중 고고사업 절차를 엄격히 따르면서 1년 정도 시간을 들여 세단계에 나눠 1호, 2호 침몰선 유적 고고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고고조사 사업이 끝난 후 침몰선의 보존정황과 기술조건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단계 고고와 유적 보호방안을 연구하고 제기한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끼르끼즈스딴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의 국제문제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가 최근 신화사 ...
  • 2023-05-15
  •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과의 경기 선발진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원정에서 첫승을 노린 연변룡정팀이 예상을 깨고 거의 ‘제2진영’으로 진을 치고 나온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 최후방 수비라인의 왕붕과 최전방의 왈두마 그리고 좌측의 한광휘 외에는 ‘후보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선발의 경...
  • 2023-05-15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 로장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
  • 2023-05-13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