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0:2 완패, 무엇이 문제였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7일 18시04분    조회:3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가?

오늘(27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7라운드 제남흥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변변한 슈팅 몇번 해보지 못한 완패였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32번 리달,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10번 이보, 7번 한광휘, 16번 공한괴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왈두마와 27번 장성민이 꼴 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제남흥주의 공세가 사나웠다.

부지런히 연변팀을 몰아세우더니 17분경 패널터킥을 얻어냈고 10번 왕자호 선수가 성사시키며 한꼴 앞서갔다. 점수는 1:0.

연변팀은 마음을 추스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또 한번 악재가 닥쳤다. 불과 6분뒤 제남흥주가 프리킥 기회에 왕자호 선수가 추가꼴을 뽑아낸 것, 련속 두 꼴 잃은 연변팀은 공격의 고삐를 조였지만 그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되려 제남흥주의 공격이 훨씬 위협적이였다.

연변팀은 전반 최후의 순간에도 1:1 기회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상대의 슈팅이 꼴문을 벗어났다. 

전반전 점수는 0:2.

후반 들어 연변팀은 장성민 대신 17번 리세빈을, 31번 천창걸 대신 8번 손군을, 29번 황위 대신 30번 양경범을 교체투입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역시 위협적인 공격은 만들어내지 못했고 59분경 제남흥주의 강슛이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71분경 연변팀은 프리킥 기회에 한광휘가 슈팅을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고 2차 진공에서 왈두마가 헤딩꼴을 뽑아냈지만 옵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였다.

72분경 제남흥주의 중거리슛이 또 한번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고 그뒤 연변팀은 왈두마 대신 주병욱을 투입하며 꼴 사냥에 나섰지만 결국 결정타는 만들어내지 못하며 0: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는 6월 3일 연변룡정팀은 홈에서 동관관련과 제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3
  • 오늘(10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제남흥주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으로 제남흥주를 이기며 아홉경기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왔다. 관건적인 3점을 따내며 잔류를 거의 확정지은 데다가 경기내용마저 좋아서 여러모로 볼거리도 수확도 많은 경기였다. 연변팀은 9번 왈두마가 원톱으로 나...
  • 2023-09-1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9-10
  •   9월 10일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연변룡정VS제남흥주 경기 입장권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증정하며 연변경기구 관련부문과의 조률 및 소통을 거쳐 이번 경기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미리 입장권을 수령하며 반드시 입장권으로 입장하여 좌석번호에 따라 착석해야 합니다.    년간리용권(年卡...
  • 2023-09-09
  • 연변도시영예축구팬련맹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9월 3일에 설립된 팬협회이지만 사실 이들이 연변축구와 함께 해온 력사는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간다. 연변축구와 함께 몰락, 재탄생, 성장의 과정을 겪어오고 지금은 함께 미래를 지향하고 있는 연변도시영예축구팬련맹의 1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다.&nb...
  • 2023-09-09
  • 리달, 연변룡정팀의 32번, 중앙수비수. 2001년 생으로 나이도 어리고 신장은 184센치메터, 체중은 77키로그램. 작은 키는 아니지만 너무 큰 키도 아니고 우람진 체격은 더 아니다. 그런 리달이 지금 연변팀 수비라인에서 왕붕과 함께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리달이 갓 연변팀에 왔을 때는 썩 깊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
  • 2023-09-08
  • 연변룡정팀이 9월 10일(토요일) 저녁 홈에서 남경도시 제22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제1순환 경기에서 우리를 가볍게 눌렀던 제남흥주, 결코 가벼운 상대가 아니다. 더이상 퇴로가 없는 연변팀이 이를 악물고 나서야 할 한판 승부,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지난 제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연변팀은 0:2로 제남흥주...
  • 2023-09-08
  • 오늘(2일) 저녁 있은 남경도시와의 원정경기에서 김태연 선수가 상대 선수와의 분쟁 상황에서 현명한 대응으로 로장의 지혜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경기 18분경 20번 김태연은 깊은 태클로 상대방 13번 선수를 넘어뜨렸다. 상대 선수는 곧바로 흥분하며 김태연을 찾아 따지려 했고 주심을 포함하여 량팀 선수들이 그 선수를...
  • 2023-09-02
  • 오늘(2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1라운드 남경도시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마지막 순간에 한꼴 내주며 통한의 패배를 맞이했다. 90여분동안 투혼을 발휘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한꼴 내준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주전 선수 왕붕과 천창걸이 경고루적으로 결장하면서 연변팀은 선발진영에 다소 변화...
  • 2023-09-02
  • 연변룡정팀이 9월 2일(토요일) 저녁 원정에서 남경도시 제21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현재 5위에 처해 있으면서 승격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 역경속의 연변팀이 마주해야 할 또 하나의 큰 산이다. 험난한 남경행, 어떤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가? 지난 제6라운드 홈경기에서 연변팀은 1:0으로 남경도시를 꺾...
  • 2023-09-01
  • 현재 연변룡정팀은 이기는 경기를 못하고 무승의 늪에 깊숙히 빠져있다. 무려 여덟경기째 무승행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련이은 홈장 두 경기에서 현재 리그에서 마지막 순위에 머물고 있는 두 팀을 상대로 간신히 빅는데 그쳐 제1순환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연변룡정팀의 이런 저조한 성적을 어떻게 ...
  • 2023-08-28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