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였을가?
오늘(27일) 오후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7라운드 제남흥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뒤 반격에 나섰지만 변변한 슈팅 몇번 해보지 못한 완패였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29번 황위, 32번 리달, 20번 김태연이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10번 이보, 7번 한광휘, 16번 공한괴가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왈두마와 27번 장성민이 꼴 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제남흥주의 공세가 사나웠다.
부지런히 연변팀을 몰아세우더니 17분경 패널터킥을 얻어냈고 10번 왕자호 선수가 성사시키며 한꼴 앞서갔다. 점수는 1:0.
연변팀은 마음을 추스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또 한번 악재가 닥쳤다. 불과 6분뒤 제남흥주가 프리킥 기회에 왕자호 선수가 추가꼴을 뽑아낸 것, 련속 두 꼴 잃은 연변팀은 공격의 고삐를 조였지만 그렇다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되려 제남흥주의 공격이 훨씬 위협적이였다.
연변팀은 전반 최후의 순간에도 1:1 기회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상대의 슈팅이 꼴문을 벗어났다.
전반전 점수는 0:2.
후반 들어 연변팀은 장성민 대신 17번 리세빈을, 31번 천창걸 대신 8번 손군을, 29번 황위 대신 30번 양경범을 교체투입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역시 위협적인 공격은 만들어내지 못했고 59분경 제남흥주의 강슛이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71분경 연변팀은 프리킥 기회에 한광휘가 슈팅을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고 2차 진공에서 왈두마가 헤딩꼴을 뽑아냈지만 옵사이드로 무효처리 되였다.
72분경 제남흥주의 중거리슛이 또 한번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고 그뒤 연변팀은 왈두마 대신 주병욱을 투입하며 꼴 사냥에 나섰지만 결국 결정타는 만들어내지 못하며 0:2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는 6월 3일 연변룡정팀은 홈에서 동관관련과 제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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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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