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회 ‘태달’컵 연길시 소학생 웅변대회가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에서 펼쳐졌다.
웅변대회는 6.1아동절을 맞아 어린이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언어표달능력을 높이고저 공청단연길시위, 연길시교육국,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이다.
대회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구축’, ‘푸르른 연길 건설’, ‘내 고향 소개’ 등 내용을 웅변주제로 연길시 여러 소학교의 19명 학생이 참가하여 멋진 웅변을 보여주었다.
평심은 웅변내용, 언어표달능력, 현장표현, 무대형상 등 면에서 채점을 했고 19명 참가선수의 열정 넘치는 웅변이 끝나고 점수를 합산하는 동안 연길시소년궁 어린이들의 ‘나는 정말 행복해’, 연길시신흥소학교 학생들의 ‘제비타령’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번 활동을 협찬한 연변태달국제려행유한회사에서는 대회 1등상에게 4박 5일 북경려행 기회를, 2등상 학생들에게 1박 2일 장백산 려행, 3등상에 훈춘 모래공원 려행권을 그리고 연변가예수영헬스유한회사에서 이번 웅변대회에 참가한 19명 학생들에게 각 500원에 달하는 수영권을 선물했다. 연길시공원소학교 4학년 2학급 리현림 학생이 1등상을 수상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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