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시,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 건설에 총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9일 09시56분    조회:39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는 ‘중국 최고급별 인삼원지, 장백산 설국풍광 국제문화관광휴양지, 전역 AAAAA 혁신시범구’를 목표로 인삼문화, 삼림광천과 빙설경제를 발전 주선으로 인삼 재배, 가공과 판매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초의 왕’으로 불리는 인삼은 예로부터 진귀한 중약재와 훌륭한 보양품으로서 ‘약’, ‘식’ 등 면에서의 가치가 세인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장백례 중국공정원 원사는 “코로나 19 전염병에 걸려서 혈중산소 포화도가 낮고 숨이 차며 답답한 중증 환자들이 ‘독삼탕’(独参汤)을 복용한 지 며칠 만에 혈중산소 포화도가 안정됐다.”며 “며칠 동안 계속 복용해 안정을 유지한 뒤 호흡기를 뗄 수 있었는바 인삼의 정기보충 효능이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2월, 공업정보화부는 인삼음편(饮片)을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보장물자(의료응급) 목록에 포함시켰다.

장백산지역은 삼림이 무성하고 광산자원이 풍부하며 토양에는 미량원소인 게르마늄이 풍부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인삼에 함유된 게르마늄의 함량은 다른 곳에서 자라는 인삼보다 훨씬 높다. 질 좋은 장백산인삼은 그 인삼의 총 뉴클레오티드(皂苷), 단일 뉴클레오티드, 휘발유, 총 아미노산의 함량이 모두 다른 지역의 인삼보다 훨씬 높다.

“중국 인삼은 길림성을 보고 길림성 인삼은 백산을 보라.” 중국은 세계 인삼 생산량의 70%, 길림성은 중국 인삼 생산량의 60%, 백산시는 길림성 인삼 생산량의 50%를 차지한다. 다년간 우리 성은 ‘중국 인삼의 고향’, ‘중국 야생산삼의 고향’과 ‘중국삼곡’ 등 대량의 상징적인 인삼산업집군을 집중적으로 구축했으며 장백산인삼은 독특한 의약보건효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명실상부한 세계브랜드로 되였다. 길림성은 농업강성 건설목표를 확정하고 품질, 친환경, 과학기술, 브랜드로 인삼산업을 흥기시키기를 견지하여 인삼산업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강화하여 천억급 우세산업으로 서둘러 구축하고 있다.

장백산의 핵심구역에 위치한 무송현에는 1,500여년의 야생산삼 채굴사, 450여년의 인삼재배사가 있으며 1995년에 국가로부터 ‘중국인삼의 고향’으로 명명되였다. 무송현은 세계 최대의 인삼집산지인 만량장백산인삼시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매년 거래액이 200억원에 달해 세계 인삼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청우계’(晴雨表)이다.

백산시는 높은 기점, 높은 표준으로 인삼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높은 표준으로 중국인삼박물관을 건설하며 무송현 전역에 고품질로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를 건설하고 있다.

/길림일보 김택문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07
  • 매하구는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매하구의 미명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국가위생도시’, ‘전국문명도시’, 전국 10대 ‘아름다운 중국 · 가장 아름다운 도시’......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아주 강남스럽고 취하도록 멋진 매하구를 선보이고 있다. 해룡호풍경구에 가서 ‘동북의 작은 서...
  • 2023-08-23
  • 장춘시 구태구 인민법원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 수리 일상생활 가운데서 대중교통을 타고 외출하는 것은 편리하고 빠른 주류 외출방식이다. 그렇다면 일단 뻐스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한차례 권리침해 분쟁사건을 접수했다. 원고 왕모가 피고 장춘시 모 려...
  • 2023-08-22
  • 8월 22일 오전 9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경축하고 항미원조 영웅사적을 선전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전승하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펼쳐지는 2023년 제1회‘영웅자녀컵’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청소년체육사와 중국축구협회, 길림성체육국...
  • 2023-08-22
  • 연길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불타는 겨울》(燃冬)이 오늘(22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싱가포르 감독 진철예가 감독을 맡고 배우 주동우, 류호연, 궐초소가 주연으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세 젊은이가 함께 장백산으로 려행을 떠나면서 민족 색채가 짙은 작은 도시에서 추운 겨울에 서로를 껴안고 의지하며...
  • 2023-08-22
  • 8월 21일, 서울시 도심에서 시민들이 손에 표어를 들고 집회를 열고 있다. /신화사 한국과 미국 군대가 21일 ‘을지 자유의 방패’ 련합군사연습을 가동했다. 한국 민간단체인 ‘통일평화 개척자’는 한미 군사연습을 즉각 멈추고 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할 것을 강렬하게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당일 서울시 중심에서 열...
  • 2023-08-22
  • 8월 21일, 장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학생들은 곱게 단장을 하고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사진은 장춘시제108학교 장강캠퍼스 1학년 신입생들이 정성껏 꾸며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길림일보 왕맹 촬영 21일, 우리 성의 중소학교들에서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각 학교들...
  • 2023-08-22
  • 올해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촌의 21헥타르 개암밭에 대풍년이 들었다. 횡도촌의 개암밭은 연삼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에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연변애인개암산업발전유한회사가 운영, 관리하고 있다.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개암밭 면적은 이미 처음의 15헥타르에서 21헥타르로 확장되였고 재배한 4만 8,000그루의 ...
  • 2023-08-22
  •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정상회담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아프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 기간에 브릭스 국가 지도자회의와 브릭스 국가 공상론단 등 행사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또 많은 아프리카국가 및 ‘전세계 남방’ 국가 지도자들을 ‘브릭스―아프리카’ 회의와 ‘브릭스+’ 대화회의에 초청하게 된다. ...
  • 2023-08-22
  • 여름철에 접어든 이래,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힘써 관광객들을 길림성에 흡인했다. 사진은 훈춘방천국가급 풍경구, 풍부한 자연관광자원과 인문관광자원이 있다. 영길현 구전진 편두촌 대석구는 높고 푸른 산과 맑은 강물, 기화방초가 무성하여 마치 무릉도원과 같다. 관광객들은 청산록수속에서 ...
  • 2023-08-22
  • 실무협력 새분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손잡고 호혜상생 새국면 개척해야 8월 21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은 장춘에서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에 참석한 외국 귀빈 대표단을 각각 회견했다. 한국 제주도지사 오영훈 일행을 만났을 때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
  • 2023-08-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