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시,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 건설에 총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9일 09시56분    조회:3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는 ‘중국 최고급별 인삼원지, 장백산 설국풍광 국제문화관광휴양지, 전역 AAAAA 혁신시범구’를 목표로 인삼문화, 삼림광천과 빙설경제를 발전 주선으로 인삼 재배, 가공과 판매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초의 왕’으로 불리는 인삼은 예로부터 진귀한 중약재와 훌륭한 보양품으로서 ‘약’, ‘식’ 등 면에서의 가치가 세인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장백례 중국공정원 원사는 “코로나 19 전염병에 걸려서 혈중산소 포화도가 낮고 숨이 차며 답답한 중증 환자들이 ‘독삼탕’(独参汤)을 복용한 지 며칠 만에 혈중산소 포화도가 안정됐다.”며 “며칠 동안 계속 복용해 안정을 유지한 뒤 호흡기를 뗄 수 있었는바 인삼의 정기보충 효능이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2월, 공업정보화부는 인삼음편(饮片)을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보장물자(의료응급) 목록에 포함시켰다.

장백산지역은 삼림이 무성하고 광산자원이 풍부하며 토양에는 미량원소인 게르마늄이 풍부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인삼에 함유된 게르마늄의 함량은 다른 곳에서 자라는 인삼보다 훨씬 높다. 질 좋은 장백산인삼은 그 인삼의 총 뉴클레오티드(皂苷), 단일 뉴클레오티드, 휘발유, 총 아미노산의 함량이 모두 다른 지역의 인삼보다 훨씬 높다.

“중국 인삼은 길림성을 보고 길림성 인삼은 백산을 보라.” 중국은 세계 인삼 생산량의 70%, 길림성은 중국 인삼 생산량의 60%, 백산시는 길림성 인삼 생산량의 50%를 차지한다. 다년간 우리 성은 ‘중국 인삼의 고향’, ‘중국 야생산삼의 고향’과 ‘중국삼곡’ 등 대량의 상징적인 인삼산업집군을 집중적으로 구축했으며 장백산인삼은 독특한 의약보건효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명실상부한 세계브랜드로 되였다. 길림성은 농업강성 건설목표를 확정하고 품질, 친환경, 과학기술, 브랜드로 인삼산업을 흥기시키기를 견지하여 인삼산업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강화하여 천억급 우세산업으로 서둘러 구축하고 있다.

장백산의 핵심구역에 위치한 무송현에는 1,500여년의 야생산삼 채굴사, 450여년의 인삼재배사가 있으며 1995년에 국가로부터 ‘중국인삼의 고향’으로 명명되였다. 무송현은 세계 최대의 인삼집산지인 만량장백산인삼시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매년 거래액이 200억원에 달해 세계 인삼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청우계’(晴雨表)이다.

백산시는 높은 기점, 높은 표준으로 인삼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높은 표준으로 중국인삼박물관을 건설하며 무송현 전역에 고품질로 ‘중국 인삼산업 시범구’를 건설하고 있다.

/길림일보 김택문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68
  • 장성민(왼쪽)과 리세빈(오른쪽)선수. 연변룡정팀의 홈장경기를 보면서 팬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17번과 27번이 잘한다. 이름이 뭐지?"였다고 한다. 그만큼 리세빈(17번)과 장성민(27번)은 올시즌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팀의 유망주이다. 지난 시즌 갑급리그로 진출한 연변룡정팀은 선수단 변화가 불가피...
  • 2023-06-17
  • 6월 18일,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홈장에서 올시즌 두번째 동북더비로 흑룡강빙성팀과 격돌하게 된다. 17일 오전 10시 20분, 경기전 있은 소식공개회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리강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리강선수는 “래일 경기 대비해 충분한 준비 마쳤다. 팀내 기분도 좋다....
  • 2023-06-17
  • 연변대학의 한국 국적 전문가 전홍진 객좌교수가 ‘길림성 우수 외국 국적 전문가’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 지난 6월 14일 연변대학에서 김홍배 부교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전홍진 교수 김홍배 부교장은 전홍진 교수에게 시상하면서 전홍진교수가 학교를 위해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 2023-06-16
  • 6월 15일, 채화자가 성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날 항주아시안게임 불씨채집식이 절강 항주 량저고성유적지공원에서 거행되였다. 15일 오전, 항주 제19회 아시안게임 불씨가 항주 량저고성유적공원 대모각산에서 성공적으로 채집되였다. 오전 8시 50분, 량저문화를 소재로 한 문예절목인 정경무용 ‘량저의 빛’으로 막을 올...
  • 2023-06-16
  •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1월-4월 우리 나라 농산물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117억 1,000만딸라를 기록했다. 이중 수출은 6.4% 늘어난 317억 4,000만딸라, 수입은 11.2% 증가한 799억 7,000만딸라로 집계됐다. 한편 1월-4월 농산물 수출입 적자는 482억 3,000만딸라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어났다...
  • 2023-06-16
  • 산동성 연태시 래산구 해갑장가두 주류촌에서는 청소년 소양훈련이 한창이다. 훈련기지 책임자 강가운의 지도아래 아이들은 여러 관문을 통과하며 주어진 항목을 함께 완수했다. 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1년 한패의 청년화가들이 마을을 찾아 벽화를 그리면서부터다. ‘만리장성’, ‘변형금강’, ‘천공의 ...
  • 2023-06-16
  • 2023년 대학입시가 이미 끝났다. 목전 길림성 대학입시 답안지 채점사업이 한창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오전, 기자는 길림대학 길림성 2023년 대학입시 인터넷 답안지 채점장을 찾았다. 여기에서 채점하는 것은 대학입시 리과종합 시험지였다. 채점실에는 전 성에서 선발, 추천되여 온 답안지 채점 교원들이 컴퓨터...
  • 2023-06-16
  • [북경 6월15일발 신화통신] 요 며칠 북방에 고온 날씨가 들이 닥친다. 15일부터 16일사이가 이번 고온 날씨 과정의 가장 더운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고온은 어떤 특징과 극단성이 있으며 사람들은 또 어떻게 방비해야 할가? 중앙기상대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3일간 화북, 황회(黄淮), 내몽골 서부 등지의 일...
  • 2023-06-16
  • 6월 14일, 동북항일련군 장령 진한장렬사의 탄생 110주년 기념일을 맞으며 길림성당안관은 민족영웅 진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소장된 진한장렬사 관련 전투 보관서류를 공포했다. 진한장은 1913년 길림성 돈화시에서 태여나 동만과 길동지역에서 이름을 떨친 항일명장이였다.극히 간고한 조건하에서 진한장은 부대를 이끌고...
  • 2023-06-15
  • 6월 15일 11시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과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 룡정시체육국에서 협조한 2023년 연변 제34회 '주장컵'축구(갑조)경기는 연변축구발전을 추동하고 축구후비인재...
  • 2023-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