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장재욱 전동원 전봉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9일 14시24분    조회:35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장재욱(张在旭, ?—?):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 겸 군사부장

1930년 8월부터 1931년 9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 겸 군사부장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전동원(全东元, 1907—1934): 중공통화구위원회 서기

192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30년에 중공통화현지부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고 1932년 9월 중공통화구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서기가 된 후 통화구당위원회를 이끌고 탕원중심현당위에서 파견한 특파원 장현걸의 협조하에 농민협회, 자위대, 부녀회, 아동단 등 항일 대중 조직들을 조직하는 등 항일구국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1933년 8월, 변절자의 밀고로 일본군과 위만군에 체포되였으며 1934년에 서북하(西北河)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할빈혁명로구(老区)≫)

전봉래(全凤来, 1907—1973): 중공목릉구위원회 서기

왕걸(王杰), 신춘경(申春景)이라고도 했으며 1907년 1월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 웅평면에서 태여나 1920년 10월 길림성 화룡현 지신향 대성촌으로 이주하였다가 1922년에 화룡현 이도구로 이주했다.

1927년에 룡정 대성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 룡정시 책임자, 연변중등학생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29년 6월, 조선공산당 만주총국(화요파)에 가입했고 재동만조선청년총동맹 서기가 되였다. 같은 해 가을, 녕안현에 전근되여 잠시 ≪민성보≫ 녕안지사 사장을 지냈다.

1930년 7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녕안현 반일회 주임, 농민협회 위원으로 지냈다. 당해 가을, 중화쏘베트녕안현림시정부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1931년에 중공녕안현남호두(南湖头)구위원회 서기가 되였고 11월에 중공목릉구위원회 서기가 되었다. 1932년 2월, 중공목릉현위원회 서기로 되였고 1933년 1월 중공수분특별지부 서기가 되였다.

1934년 8월, 혁명활동 일선에서 물러나 연수현 보흥촌(현 방정현)에서 농업에 종사했다. 1945년 11월, 중국공산당에 재가입하고 1948년에 중공상지현위원회 조직사업에 참여했다.

1949년, 할빈에서 동북행정위원회 민정부 사무처 조직과장으로, 1949년부터 1952년 11월까지 길림성 연길현인민정부 현장으로 있었다. 그 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위생처 처장을 지냈으며 1973년 연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동북항일련군명록≫)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