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심양, 안산, 철령 등지의 연변대학 학우들이 료양시를 방문했다.
일행은 선후로 연주성 유적지, 동경성 유적지, 료양력사박물관, 조설근 기념관, 궁장령구 와자구농가원 등지를 참관하며 료양시 력사에 대해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조선족촌에서는 촌력사관, 민속관, 영예전시실, 관상어장, 랭동찰옥수수 자동화 진포공장, 랭동옥수수 저장창고를 참관하고 마을환경을 둘러보았다. 특히 일행은 《료녕조선문보》 기사를 통해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조선족촌 방문을 결정하게 되였다고 전했다.
김철남 촌서기 겸 촌주임을 통해 촌 발전력사와 관광촌 건설에 대해 소개를 들은 일행은 화원식 마을로 거듭난 신광촌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대학 료양학우회 지도부 성원들은 선배학우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고 김성철 교장(연변대학 료양학우회 회장)으로부터 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의 발전상황 및 료양학우회 사업을 청취했다. 일행은 료양시조선족학교가 한족중학교와 협업관계를 맺고 한족소학부를 설치해 학생수를 늘린 모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사들의 자질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신입생 모집의 관건요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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