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통계국에서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급여와 2022년 길림성 도시 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급여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의 년평균 급여는 8만 7222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4194원이 늘어났으며 이는 5.1% 성장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은 장춘시로 10만 896원을 기록했고 송원시, 길림시, 연변주, 사평시, 료원시, 백성시, 통화시, 백산시가 각각 7만 9620원, 7만 7785원, 7만 7379원, 7만 3595원, 7만 3033원, 7만 2851원, 6만 8799원, 6만 8765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년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3개 업종은 전력/열력/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 과학연구와 기술봉사, 정보전송/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 업종으로  각각 10만 8695원, 10만 7119원, 10만 5585원을 기록해 전 성 평균 수준의 1.25배, 1.23배와 1.21배의 수준이다. 년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낮은 3개 업종은 수리/환경과 공공시설관리, 주민봉사/수리와 기타 봉사, 숙박과 료식 업종으로 각각 4만 4151원, 4만 5119원, 4만 5323원을 기록해 전 성 평균 수준의 51%, 52%와 52% 수준이다.

성장폭을 보면 년평균 급여 증폭이 가장 큰 3개 업종은 채광, 금융, 정보전송/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 업종으로 각각 16.5%, 14.1%와 13.3% 성장했다. 증폭이 가장 낮은 업종은 위생/사회사업, 공공관리/사회보장과 사회조직, 건축업으로 각각 0.1%, 0.1%와 0.5% 성장했다.

2022년 전 성 도시 사영단위 취업인원의 년평균 급여는 4만 7921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0.1% 성장했다.　

 장춘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