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축구협회컵 연변룡정팀 2대1로 천주아신팀에 역전승하고 다음 단계 진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30일 17시41분    조회:44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30일 오후 3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진강시축구훈련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진 2023 중국축구 축구협회컵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을급리그 천주아신팀을 역전승하면서 제3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1번-에크라무강을 수비에 14번 리룡, 18번 김성준, 26번 허문광, 24번 리금우를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6번 리강, 21번 라동평, 23번 로용개저, 39번 류박을 공격에 11번 주병욱과 37번 림태준으로 4-4-2진영으로 나섰고 연변적 황용 감독이 지휘하는 천주아신팀과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량팀은 시탐전을 벌였다. 경기 30분경 연변룡정팀이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이를 천주아신팀 42번 아부두헤니선수가 성사시키면서 1대0으로 앞섰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친 연변룡정팀은 후반 들어 로장 허파선수를 출전시켰다. 금방 출전한 허파선수가 후반 4분만에 동점꼴을 터뜨렸다.

경기 끝날 무렵 연변룡정팀 한광민선수가 역전꼴을 넣었다.

연변룡정팀은 최종 2대1로 천주아신팀을 제압하고 축구협회컵 3단계로 진출하여 홈장에서 슈퍼리그 대련인팀과 겨루게 된다.

 

한편 축구협회컵 연변룡정팀 건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변 불꽃축구팬협회 골수팬 왕양, 조려개 등 2명이 현장에서 연변팀선수들을 응원하였다.

오는 6월 3일 연변룡정팀은 홈장인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동관관련팀과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7
  • 4월 8일, 길림입쌀, 길림선식옥수수 봄철 마케팅선전활동 및 공용브랜드 광고어 발표의식이 장춘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천연적이고 품질좋은 길림입쌀은 록색이기때문에 뛰여납니다"(好在天然、贵在品质,吉林大米 因为绿色 所以出色)와 "일대금황, 하늘이 내린 선물, 길림선식옥수수가 여기서 당신을 기...
  • 2025-04-15
  • 어둠이 내리고 화려한 등불이 밝아오면 장춘은 또다른 매력을 뽐낸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밤하늘 아래 도시의 륜곽이 유난히 또렷하게 보인다. 시민들로 북적이는 야시장에서 상인들의 활기찬 웨침과 손님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다. 장춘의 밤은 활력과 랑만, 생활의 정취와 현대감이 융합된 공간이다. 사진을 통해 ...
  • 2025-04-15
  •  (연길)리명자초가도 그대로고뜨락도 그대로 인데머리 푼 버드나무는한세기를 넘겼구나마루엔고무신 한쌍떡방아를 지키네고향색바랜 사진 한장기억이 아련한데동구밖 키 큰 나무그늘이 할매 쉼터 한여름부채 바람이옛날 체취 실었소꽃샘 추위엊그제 웃던 하늘갑자기 변덕부려추위 속 떨던 가지눈물로 얼어붙네가엽...
  • 2025-04-15
  • (서란)배영춘바다에 던져진 그물은 고기를 잡기도 하고, 때론 파도에 휩쓸려 허망하게 돌아오기도 한다. 인연도 그러했다. 단단히 묶어둔 줄 알았던 매듭이 어느새 손끝 사이로 스르르 흩어질 때, 나는 그물망 사이로 빠져나가는 물고기를 떠올린다. 잡힐 듯 놓칠 듯 흔들리는 것이 인간의 정은 어쩌면 인생은 그물을 던지고...
  • 2025-04-15
  • (연길)리성호그날도 나는 복권점으로 향했다. 허망한 꿈인 줄 알면서도 유혹을 떨칠수 없다. 일확천금을 획득하려는 욕망 때문에 마음 한구석 충동의 포로가 된다. 가끔 자신의 나약한 의지에 화가 날때도 있지만 요행이라는 실날같은 희망의 끈에 유혹되는 자신을 주체할수 할수 없다.복권점에 들어서니 복권 구매자들이 삼...
  • 2025-04-15
  • (연길)리정희 오늘 석양을 바라보며 문득 사색에 잠긴다. 석양은 왜 이토록 아름답게 빛나는가? 해가 서산에 다달은 순간, 하늘은 온갖 색갈로 물들어 마치 화가가 붓을 휘둘러 그린 아름다운 그림과도 같다. 주황, 분홍,금빛이 어우러져 저녁하늘을 수놓은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황홀하다. 석양이 강물우...
  • 2025-04-15
  • 일전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해남국제회의 전시쎈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전시관 내에는 71개 국가와 지역의 4,100여개 브랜드가 전시장을 메웠는데 각 국의 참가업체, 구매상 및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서 길림전시구의 장백산 인삼이 독특한 주제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길림전시구에서는 전...
  • 2025-04-15
  • 4월 10일, 연변가사협회 작곡조의 현장 창작활동이 화룡시 서성진에서 펼쳐졌다. 연변가사협회 작곡조는 국내외에 37명의 성원을 두고 있는데 이날 활동에 참가한 이들로는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 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리론 강좌장 황성렬교수를 비롯하여 작곡가 량춘복, 김영중, 한광남 등 13명이 가사...
  • 2025-04-14
  • 4월 11일, 제10회 전민국가안전교육일을 맞아‘조국을 보위하고 변경을 지키기’위한 서부지역 청년자원봉사자들의 안전보호의식과 응급구조능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장백변경관리대대는 공청단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와 함께 장백체육장에서 한차례의 ‘침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자아방비 능력제고 강습을 진행했...
  • 2025-04-14
  • ——장백변경관리대대, G331 관광브랜드 건설에 총력길림성 변경에 곱게 뻗은 국도 G331 연선의 촌들은 마치 진주마냥 아름답게 빛을 발산하고 있다. ‘장백비경 길선331(长白秘境 吉线331)’ 브랜드 건설이 다그쳐지면서 장백진변경관리대대는 현황과 임무에 착안하여 ‘변경관광+변경치리+변경관리통제’의 다각적 융합발...
  • 2025-04-1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