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서 지켜줘서 고마워요, 즐겁게 성장할게요.”
전사회적으로 특수아동을 관심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경쟁 분위기를 체험하게 하기 위하여 ‘6.1’ 아동절에 즈음해 5월 30일,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과 손잡고 연길시자선총회, 한마음천사애심협회와 련합하여 ‘6.1’ 아동절 친자 운동회를 열었다.
축복 메시지를 적고 있는 참석자들.
이날 건공가두판사처, 연길시자선총회,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연길시세원유치원,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관계자 및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반주임과 학생들, 그리고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전체 사생과 학부모들이 장해사회구역 종합체육장에 모여 축복과 응원 메시지를 서로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긱했다.
또한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학생들도 알심들여 준비한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운동회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학생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리향란 원장은 운동회 개막에 앞서 “부모님들의 보살핌과 국가의 지원이 있고 각계 인사들의 관심 속에서, 그리고 교원들의 가르침하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면서 “오늘 운동회에 참석해 관심과 도움을 준 건공가두판사처, 연길시자선총회, 장해사회구역, 한마음천사애심협회,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일동, 융합교육 파트너 세원유치원 등과 같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항상 있었기에 13년 동안 우리는 특수교육자의 초심을 견지하면서 수많은 과당과 사회실천 활동 속에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싱그러운 웃음과 더욱 많은 가정의 행복을 수확하기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미래를 말했다.
명절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연길시자선총회와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이날 운동회에서 연길시자선총회 비서장 허연령이 축사를 하고 연길시자선총회,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하남소학교 3학년 8반 사생들이 차례로 40명 특수아동에게 명절의 선물을 전달하는 의식을 가졌다.
집체무 공연, 달리기, 취미유희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펼쳐진 운동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활을 열애하고 공익의 의미를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교원들이 준비한 상황극 공연.
한편 료해에 따르면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는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주장애자련합회의 비준으로 2010년에 설립된 길림성 장애아동 지정 건강회복기구로 연변주에서 최초로 설립된 언어장애 회복훈련 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연변언어장애훈련쎈터 아이들이 운동회 참석 귀빈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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