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연변대학 조문학부 당총지는 ‘6.1절 맞이 친자 모내기’ 를 주제로 주제당일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당지의 모내기 문화를 체험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참가자들은 개산툰진 광소촌 어곡전 광장에 집합하여 광소촌 ‘백종절 전시관’ 을 질서있게 참관하면서 ‘어곡전’ 의 력사와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의 ‘백종절’은 기나긴 력사를 거쳐 변천하였지만 백종절은 여전히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조선족의 중요한 전통명절의 하나로서 문화적내포가 풍부하고 조선족 풍속의 다양함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으며 조선족의 경작문화와 짙은 풍정을 연구하는 데 믿음직한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것을 료해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모내기 과정을 익힌 후 앞다투어 모내기판에 들어서서 즐거운 모내기체험을 하면서 아리랑민속사 대원들이 들려주는 풍물가락으로 흥을 돋구었다. 이어 그들은 모내기를 끝내고 개산툰진 ‘당기인솔•축몽개산’전시관을 참관, 개산툰통상구에 다시 모여 원륭평 원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애국주의 정신을 학습하고 마음속 깊이 새겼다.
이날 조문학부 당총지에서는 ‘따뜻한 동심, 공익선행’ 취지로 사랑의 마음이 담긴 옷 46견지를 기부했다.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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