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진강이 5월 30일 북경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수석 집행관(CEO)를 만났다.
진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 인민들은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란 대규모 인구,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로 유례없는 성장 잠재력과 시장 수요를 창출해내는 것을 말한다.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 전망은 매우 광범위하다.
중국은 계속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는 한편 테슬라를 포함한 각국 기업을 위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로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중미 관계는 중미 량국에 리로울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유리하다.
테슬라 자동차를 례로 든다면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핸들을 똑바로 잡고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상생의 옳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하며 적시에 ‘브레이크’를 밟아 ‘위험한 운전’을 피하고 ‘페달'을 잘 밟아 호혜협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머스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인들은 근면하고 지혜로워 중국의 발전성과는 당연한 결과이다. 미국과 중국의 리익은 마치 샴쌍둥이마냥 불가분의 관계로 얽혀있다.
테슬라는 ‘중국과의 결별’에 반대하며 중국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중국의 발전 기회를 공유하기를 바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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