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항공우주산업, 발전 기회 공유하며 각국 이목 집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일 07시49분    조회:2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30일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 16호가 우주정거장의 핵심 선실 천화와 도킹하는 장면이 북경우주통제쎈터에서 포착됐다. /신화사

5월 30일,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 16호 우주인팀이 우주정거장 ‘천궁’에 탑승하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관심은 중국이 항공우주산업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세계와 공유했기 때문이라는 평가이다.

중국은 줄곧 다양한 형태와 루트를 통한 항공우주산업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왔다. 미국유선텔레비죤뉴스망(CNN)은 항공우주력이 계속 강해짐에 따라 중국이 “다른 나라에 협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알자지라 방송 역시 중국이 “외국과의 협력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2020년 12월 17일, 중국의 무인 달탐사선 상아 5호가 1,731그람의 달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해 샘플에 대한 연구가 전면 시작된이래 지금까지 수십건의 결과물이 중국 국내외 중요 학술지에 실렸다. 유엔 우주업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중국이 우주 탐사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중요한 과학연구 성과와 계획이 량자간 혹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인류의 우주 탐사 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항공우주산업은 세계와 기술을 공유하며 각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85년 중국이 운반로케트 장정 계렬의 국제위성 발사 써비스 시장에 선보인 이후로 지금까지 20여개 국가와 지역, 국제위성기구를 위해 50회 이상의 국제상업 발사를 실시했다. 또한 중국이 제작한 위성은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파키스탄 등 많은 국가에 수출돼 편리한 위성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항공우주산업은 인류의 평화적인 우주 사용에 지혜를 보태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엔―중국 우주탐사 및 혁신 글로벌 파트너 관계 심포지엄에서 중국국가우주국은 성명을 발표해 평등과 상호 리익, 개방적 포용, 평화적 사용,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우주탐사 및 혁신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세계 각국의 항공우주기술 발전이 불균형한 상황에서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주도하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문턱이 너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중국은 신흥 항공우주 국가와의 협력 교류를 적극 확대해 더 많은 국가가 우주탐사 기회를 얻고 있다. ‘우주 공간의 평화적인 탐사, 개발, 사용은 세계 각국이 모두 누려야 할 평등한 권리’라는 중국이 제시한 리념이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고 평가받는 리유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7
  • 8월 14일, 길림성목축국이 주최하고 성농업과학원, 성육우판공실, 국가 육우야크산업기술체계,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길림성 제1회 육우종자업혁신포럼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개최되였다. 성내외 과학연구원, 기업들에서 온 전문가, 학자, 기업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성의 육우종자업의 혁신 발...
  • 2023-08-15
  •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길림관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7호관에 설치되는데 총면적이 1.2만평방메터로 360평방메터짜리 블록이 16개 설치되였고 도합 640개 국제표준 부스가 설치되여 있다. 지금까지 이미 200여개 전시상이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신청하였는 바 각지의 명우제품과 중점기업을 중심으로 전람전시를 진행하...
  • 2023-08-15
  • 겹겹이 쌓인 영예증서들과 묵직한 훈장들은 걸어온 삶의 궤적이자 기록들이다. 기록으로 남았고, 또 더러 기록되지 못한 지나온 세월이 돌아보면 근 한세기가 된다. ‘8.15’ 로인절을 맞아 연길시에 살고 있는 1930년생, 만 93세의 김봉수 할아버지의 인생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 로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풀어보려...
  • 2023-08-15
  • 12일, 룡정고중동창회 회원들이 룡정고급중학교를 찾아 룡정고중 재학생들의 학업과 발전을 추진하고 모교의 학술연구 능력 제고를 취지로 교류모임을 진행했다. 국내외 유명한 대학교의 교사, 연구진과 대학교 재학생들인 그들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대학, 전공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학업과 사업에서 쌓은 본인의 풍부...
  • 2023-08-15
  • 연변 관광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 음료인 막걸리 판매량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길시 막걸리제품 온라인 판매액은 1,546.49만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52.64% 수준으로 크게 성장했다. 연변에 다녀간 관광객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연변 특산물의 하나가 바로 막걸리이다. 막걸리...
  • 2023-08-15
  • 8월14일 오전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로인협회 100여명 로인들이 함께 모여 로인절을 경축하면서 색다른 단체사진을 찍고 민족단결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문예공연은 촌민소조 별로 9개 가무 종목을 선보였는데 향촌진흥의 아름다운 념원과 축복, 중화민족공동체의식 다지기와 민족단결 한가정 등을 내용에 담았고 적극적...
  • 2023-08-15
  • 8월 14일, 로인절을 맞으면서 연길시민정국, 연길시애심협회, 연길시북산가두 판사처 등 단위들은 련합으로 연길시의 8쌍 로부부들에게 금혼 축수연을 차려드렸다. 갖은 풍상고초를 겪으면서도 어깨 나란히 오랜 세월을 살아온 8쌍 로부부들의 장수비결은 화목이였다. 로부부들은 당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긍지감...
  • 2023-08-15
  • —각 지역, 각 관련 부문 문화전승발전좌담회 정신 깊이 있게 관철 실시 2023년 7월 3일 촬영한 소주 평강력사문화거리(드론사진)/신화사 소주 고성 평강력사문화거리에는 평탄(评弹)소리가 아름답고 우아하게 울려퍼져 긴 여운을 남기고 소수(苏绣), 송금(宋锦), 격사(缂丝), 소선(苏扇) 등 무형문화재가 독특한 아름다움...
  • 2023-08-14
  • 1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비서처에 따르면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처음으로 현대써비스업관을 설립하고 의약건강써비스, 의료써비스, 지혜양로 및 강양써비스를 방향으로 이번 동북아박람회 플래트홈을 통해 의료건강업 자원을 통합하고 협동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현대서비스업관(6호관)의 전시 면적은 1만평...
  • 2023-08-14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상 수상자 박지현학생.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발전촉진회가 주최한 ‘정음컵’ 제6회 어린이 <조선언어경연대회> 결승 및 시상식이 8월 12일 오후에 연길시 한원지능호텔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
  • 2023-08-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