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길림성통계국이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와 사영단위의 취업일군 년평균 급여를 공개, 각각 8만 7,222원과 4만 7,921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각각 5.1%와 0.1%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일군의 년평균 급여는 8만 7,222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4,194원이 늘었으며 이는 5.1% 성장한 셈이다.
지역 별로 보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춘시로 10만 896원(3.9%↑)을 기록, 유일하게 10만원선을 넘었으며 송원시 (7만 9,620원, 6.2%↑), 길림시(7만 7,785원, 2.8%↑), 연변주(7만 7,379원, 6.0%↑), 사평시(7만 3,595원, 8.4%↑), 료원시(7만 3,033원, 8.0%↑), 백성시(7만 2,851원, 8.0%↑), 통화시(6만 8,799원, 6.2%↑), 백산시(6만 8,765원, 7.6%↑)가 그 뒤를 이었다.
업종 별로 보면 가장 높은 업종은 전력, 열력, 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업(10만 8,695원, 16.5%↑)이였으며 과학연구와 기술봉사업(10만 7,119원, 6.8%↑),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업(10만 5,585원, 13.3%↑)이 10만원선을 넘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제조업(9만 6,129원 3.3%↑), 금융업(9만 6,088원, 14.1%%↑), 채광업(9만 5,777원, 16.5%↑), 교육업(9만 4,058원 6.6%↑), 위생과 사회사업(9만 3,662원, 0.1%↑), 교통운수, 저장, 우정업(9만 2,998원, 7.0%↑), 공공관리, 사회보장과 사회조직(8만 23원, 0.1%↑), 문화, 체육과 오락업(7만 4,285원, 30%↑), 소매와 도매업(7만 3,820원, 5.4%↑), 건축업(6만 4,846원. 0.5%↑), 부동산업(6만 3,564원 5.5%↑), 임대와 상무봉사업(6만 3,085원 8.8%↑), 농, 림, 목, 어업(5만 7,994원, 9.0%↑), 숙박과 료식업(4만 5,323원, 1.2%↑), 주민봉사, 수리와 기타 봉사업(4만 5,119원, 10.3%↑), 환경과 공공시설관리업(4만 4,151원, 3.4%↑)이 그 뒤를 이었다.
년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3개 업종인 전력, 열력, 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업, 과학연구와 기술봉사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업의 급여는 각각 전 성 평균 수준의 1.25배, 1.23배와 1.21배 수준이였다. 년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3개 업종인 수리 환경과 공공시설관리업, 주민봉사 수리와 기타 봉사업, 숙박과 료식업의 급여는 각각 전 성 평균 수준의 51%, 52%와 52% 수준이였다.
성장폭을 보면 년평균 급여 증폭이 가장 큰 3개 업종은 채광업, 금융업,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업으로 각각 16.5%, 14.1%와 13.3% 성장했다. 증폭이 가장 낮은 3개 업종은 위생과 사회사업, 공공관리 사회보장과 사회조직, 건축업으로 각각 0.1%, 0.1%와 0.5% 성장했다.
2022년 전 성 도시 사영단위 취업일군의 년평균 급여는 4만 7,921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35원이 늘었으며 이는 0.1% 성장한 셈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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