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 새로운 연구는 건강한 식단의 필요성에 새로운 근거를 추가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원은 고지방과 고당 식단은 깊은 수면의 뇌파를 변화시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깊은 수면은 신체를 복구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깨어있는 뇌파는 주로 고주파 베타파이며 수면상태에 들어간 후 저주파 델타파가 점차 증가하여 깊은 수면 단계에서 가장 높은 비률을 차지하게 되며 관련 매개변수는 수면의 회복 효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원들은 최근 미국 《비만》 저널에 고지방 및 고당 식단이 깊은 수면 단계에서 델타포의 비률을 감소시키고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론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체가 건강한 젊은 남성들을 모집해 테스트에 참여시켰고 지원자들을 무작위로 2팀으로 나눠 고지방, 고당 식단과 저지방, 저당도 식단을 시행했고 일주일 후 뇌파모니터링 장비를 착용한 채 실험실에서 뱀새 잠을 잤다. 2가지 식단의 칼로리는 같지만 영양구조가 부동했다. 2개월 간격으로 두개 팀의 지원자는 식단을 교환해 테스트를 반복했다.
데터에 따르면 일주일간의 고지방 및 고당 식단은 수면시간, 단계 등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깊은 수면 단계의 뇌파 특성을 변화시켰다. 완전한 뇌파기록을 가진 14명의 지원자중 11명에게서 변화가 발생했다. 연구원들은 지방과 설탕은 깨어 있는 정도와 관련된 일부 분자 통로를 활성화했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기제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현상이 다른 년령과 성별에 적합한지 장기간 건강하지 않는 식단의 영향이 단기적인 효과와 어떻게 다른지도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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