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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여름철 물에 들어간지 10초면 감염될 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7일 10시36분    조회: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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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자주 강변에 가서 휴가를 즐기는데 어린이를 데리고 강물에서 물놀이를 할 때 물속에 잠복해있는 ‘보이지 않는 킬러’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이 강물과 접촉할 때 이 ‘보이지 않는 킬러’는 10초 안에 피부를 뚫고 들어가 인체내에서 성장 발육하며 인체 건강에 매우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보이지 않는 킬러’가 바로 주혈흡충이며 아래 그 정체를 알아보자.

주혈흡충이란 무엇인가?

인체에 기생하는 주혈흡충은 주로 일본 주혈흡충증, 애급 주혈흡충병, 만씨 주혈흡충증 등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일본 주혈흡충병이 류행한 적이 있다. 일본 주혈흡충은 사람, 소, 돼지, 양 및 기타 포유동물에 기생하여 주혈흡충병을 유발하고 인간과 동물은 주혈흡충이 살고 있는 강과 하천에 로출되여 감염된다. 주혈흡충병은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으로 중증 감염자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배불뚝이병’으로 알려진 복부 팽대부이다.

주혈흡충병은 어떻게 전파되는가?

주혈흡충 성충은 사람 또는 포유류 체내의 장계막 정맥내에 기생하고 성충이 낳은 알은 대부분 혈액과 함께 간장으로 들어가 간 손상을 일으킨다. 다른 일부 기생충의 알은 장벽에 침착하여 파괴된 조직에 따라 장내강에 딸어지면서 대변으로 배설될 수 있다. 충란은 물속에서 모충을 부화시키고 모충은 다슬기 체내에 들어가 미충으로 성장한다. 미충이 다슬기 체내에서 나온 후 수면에 떠있는데 이때 사람과 가축이 이 물을 접촉하면 단 10초만에 피부를 통해 체내로 침투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어떻게 주혈흡충병을 예방해야 할가?

1. 다슬기(钉螺)가 있는 환경수체와의 접촉을 피한다.

오염된 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주혈흡충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민들은 강가에서 놀 때 강물과 접촉하지 말고 장강과 통강 수로에서 수영하거나 물놀이를 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경고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물을 건너지 말아야 한다.

2. 각종 방호를 잘해야 한다.

생산 및 생활로 인해 꼭 물을 건너야 할 경우 장갑과 고무장화를 착용하고 보호크림을 바르는 등 피부가 직접 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제때에 검사하고 보고해야 한다.

시민이 의심스러운 수역과 접촉하고 한달가량 후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강변지역의 사회구역 병원에 가서 주혈흡충병 검사를 실시하고 의사에게 오염수 접촉 리력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며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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