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주15호’와 ‘신주 16호’ 탑승조가 우주에서 만났다. 료해한 데 의하면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신주 16호’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올해 11월 동풍착륙장으로 귀환할 것이라고 한다.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어떻게 생활할가? 유인우주비행공정 우주비행사계통 총설계사, 중국우주비행사과학연구훈련쎈터 총체실 주임 오대위가 그 질문에 답변했다.
우주비행사들이 하늘에 올라가면 키가 자란다?
무중력상태에서 반년 동안 생활하면 우주비행사들의 신체기능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례를 들면 ‘우주에 올라가면 키가 커진다’와 같은 것들이다.
오대위는 현재 국내외 유인우주비행 보도의 데터에 따르면 키가 3~5센치메터 자랄 수 있기에 우주비행사들의 옷을 디자인할 때 약간 크게 만든다고 밝혔다. 하지만 ‘키가 자라는’ 것은 일시적이고 지상으로 돌아오면 중력에 의해 서서히 회복된다.
“하늘에서 추간판이 늘어나 ‘틈’이 커지면서 전체적으로 키가 자란다. 지면에 돌아오면 중력의 작용하에 키가 서서히 줄어든다.”
무중력 비행환경에 적응한 후 우주비행사들은 충분한 신체적 준비를 해야만 지구로 더 잘 귀환할 수 있다. “례를 들어 나이, 일상의 체력상태에 따라 매일 달리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자전거는 어떻게 페달을 밟을 것인지, 코어근육은 어느정도 단련할 것인지, 심박수는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 것인지는 모두 체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오대위는 귀환이 유인우주비행에서 비교적 위험한 일환에 속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이 감당해야 할 압력은 비행중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귀환하면 기쁘고 문제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언제 주요 락하산이 벗겨지는지? 언제 지령을 보내는지? 이것들은 모두 요구가 있다.”고 했다.
오대위는 이 모든 작업은 ‘우주비행사를 기쁜 심정으로 돌아오게 하고’, ‘멋진 마무리를 하도록 한다’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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