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더 노력한 사람이 이긴다 □ 김일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7일 15시47분    조회:2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2023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펼쳐졌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전국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98만명이나 증가된 1291만명이 참가해 새로운 력사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대학입시는 수험생의 앞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더러 한 가정의 미래 면모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킨다. 대학입시는 국가에서 대규모로 인재를 선발하는 제1의 방식과 수단이고 국가 내부에서 계층 류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지력지지를 쌓아주고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12년 기초교육을 마무리하고 국가 인재선발의 제1 관문을 뚫는 수험생 및 가족의 소망도 갈수록 절실해지는 추세이다 보니 경쟁은 더욱 치렬해진다. ‘지금은 대학교육이 대중화되여 입학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대학이라 하여 다 같은 대학이 아니다’면서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중소학생들은 중점고중,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대학생들은 또 석사, 박사에 입학하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평생학습, 평생발전의 시대인 것 만큼 어느 단계에서든 항상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더 노력하는 사람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우수해지기 마련이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너무 눈앞의 입시를 목표로 노력을 강요하지 말았으면 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너무 공부, 입시에만 아이들을 내몰기에 그맘때 받아야 하는 인성교육, 실천체험, 인생추억 등을 놓쳐버리고 평생을 동반해야 할 학습, 성장을 어느 한시기에만 국한시키는 페단이 초래된다. 어려서부터 자기 할 일은 스스로, 자률적으로 하며 자기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교육, 인도하는 게 더 절실히 필요하다.

자기 인생발전을 위해 하는 공부인데 부모의 교육과 강요에 할 수 없이 억지로 하고 또 시험이나 입학, 초빙을 위해 어느 한 단계에만 일시적으로 돌격해 하는 공부는 제창할 바가 아니다. 스스로 하는 공부, 스스로 몰입하는 노력이 습관화되여 평생 가면 언젠가는 꼭 좋은 발전을 거두고 우수해지며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공부와 성공에는 고심참담한 노력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집념과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공부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 진보를 가져오고 우수해질 것이며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고중입시든, 대학입시든 겁을 낼 필요없이 척척 건널 수 있게 된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성적, 성공은 있을 수 없다. 지식, 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노력, 분투하는 사람이 많은 실정에서 남보다 더 노력하고 더 끈질기고 악착같이 견지해나가는 사람이 더 우수해지고 성공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기록적으로 응시생수가 많아 치렬한 경쟁이 예고되는 올해의 대학입시에서도 유감없이 노력을 경주한 사람이 소망을 이루고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7
  • 일전 교육부에 따르면 2013년 ‘인터넷수업 서부행 계획’이 실시된 이래 서부 대학교에 20만 7000개의 대형 인터넷공개수업(慕课, 이하 인터넷수업으로 략칭) 및 인터넷과정 봉사를 제공하고 동서부 대학교와 손잡고 936만개의 혼합식 수업을 전개했다. 서부 수혜 학생은 연인수로 5억 9000만명에 달했고 인터넷수업 강습...
  • 2024-09-10
  • “교육강국을 건설하는 기점은 기초교육에 있다. 우리 나라의 중소학교 교원 수는 1684만명으로 교원 총수의 89%를 차지한다. 하기에 중소학교 교원강습을 강화하여 기초교육 교원들의 총체적 자질과 인재양성 능력을 제고하는 것은 교육강국 건설에서 반드시 풀어내야 하는  ‘필답제’이다.” 일전 국무원 보도판공...
  • 2024-09-10
  • 전국 소배구(小排球)선수권대회 및 청소년캠프 총결승전이 일전 국가체육총국 진황도훈련기지에서 결속된 가운데 우리 주 출전팀들이 무게 있는 상들을 섭렵해 화제이다.이번 경기에 연길시의 체육운동학교, 신흥소학교, 연길시 기점배구구락부, 유캔배구구락부 등에서 팀을 구성해 출전했는데 녀자 갑조, 을조, 병조의 우...
  • 2024-09-10
  • 우리 주의 1개 학교, 4명 교원이 전국 표창명단에 들었다.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과 제40번째 교사절을 경축하고 교육가정신을 적극 선양하며 전사회의 선생님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범한 교원과 교육종사자들이 자신자강, 분발정진 하여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해 더 큰 공헌을...
  • 2024-08-29
  • 연변직업기술학원에서는 올해 21개 전공의 신입생 1808명을 모집하면서 학생모집수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이 학교는 올해 길림, 하북, 흑룡강, 산동, 신강, 서장 등 성, 구에서 학생을 모집했는데 원서접수 점수선과 계획 완성률 모두 동류 대학들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모집한 학생들중 662명은 대학입시 일반...
  • 2024-08-28
  •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높은 수준의 대학교들에서 중소학교에 연구생차원의 자질 높은 교원을 양성해주도록 더한층 추동하며 우수한 혁신인재 양성 토대를 든든히 하기 위해 교육부는 ‘국가 우수 중소학교 교원 양성계획 (이하 ‘국가우수계획’으로 략칭)’의 첫기 시범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 2024-08-27
  • 다가오는 교원절에 즈음해 교육부는 최근 ‘제40회 교원절 관련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2024년 교원절 선전 및 경축 사업에 대해 포치했다.2024년 교원절의 주제는 ‘교육가정신을 힘껏 고양하고 교육강국 건설을 다그치자’이다. 교육부는 교육가정신을 고양하고 새시대 자질 높은 전문 교원대오 건설을 ...
  • 2024-08-27
  • 길림대학교 맑스주의학원이 주최한 ‘세계 일류 대학 도덕교양국제학술연구토론회의(2024년)’가 일전 장춘에서 개최되였다.회의는 ‘세계 일류 대학 도덕교양’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기조보고와 동시포럼 두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였으며 중국, 미국, 한국, 일본 등 여러 나라 대학교들에서 온 전문가와 학자 및...
  • 2024-08-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