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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력한 사람이 이긴다 □ 김일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7일 15시47분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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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2023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펼쳐졌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전국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98만명이나 증가된 1291만명이 참가해 새로운 력사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대학입시는 수험생의 앞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더러 한 가정의 미래 면모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킨다. 대학입시는 국가에서 대규모로 인재를 선발하는 제1의 방식과 수단이고 국가 내부에서 계층 류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지력지지를 쌓아주고 있다.

대학입시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12년 기초교육을 마무리하고 국가 인재선발의 제1 관문을 뚫는 수험생 및 가족의 소망도 갈수록 절실해지는 추세이다 보니 경쟁은 더욱 치렬해진다. ‘지금은 대학교육이 대중화되여 입학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대학이라 하여 다 같은 대학이 아니다’면서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중소학생들은 중점고중,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대학생들은 또 석사, 박사에 입학하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평생학습, 평생발전의 시대인 것 만큼 어느 단계에서든 항상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더 노력하는 사람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우수해지기 마련이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너무 눈앞의 입시를 목표로 노력을 강요하지 말았으면 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너무 공부, 입시에만 아이들을 내몰기에 그맘때 받아야 하는 인성교육, 실천체험, 인생추억 등을 놓쳐버리고 평생을 동반해야 할 학습, 성장을 어느 한시기에만 국한시키는 페단이 초래된다. 어려서부터 자기 할 일은 스스로, 자률적으로 하며 자기의 생각과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교육, 인도하는 게 더 절실히 필요하다.

자기 인생발전을 위해 하는 공부인데 부모의 교육과 강요에 할 수 없이 억지로 하고 또 시험이나 입학, 초빙을 위해 어느 한 단계에만 일시적으로 돌격해 하는 공부는 제창할 바가 아니다. 스스로 하는 공부, 스스로 몰입하는 노력이 습관화되여 평생 가면 언젠가는 꼭 좋은 발전을 거두고 우수해지며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공부와 성공에는 고심참담한 노력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집념과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공부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 진보를 가져오고 우수해질 것이며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고중입시든, 대학입시든 겁을 낼 필요없이 척척 건널 수 있게 된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성적, 성공은 있을 수 없다. 지식, 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노력, 분투하는 사람이 많은 실정에서 남보다 더 노력하고 더 끈질기고 악착같이 견지해나가는 사람이 더 우수해지고 성공하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기록적으로 응시생수가 많아 치렬한 경쟁이 예고되는 올해의 대학입시에서도 유감없이 노력을 경주한 사람이 소망을 이루고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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