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결제전 소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8일 10시30분    조회:17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슈퍼마켓 결제 분쟁에 관한 한 동영상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아이 엄마가 5살 난 아이를 데리고 슈퍼마켓을 돌아다녔는데 아이가 목이 말라 참기 어려워 스스로 상품진렬대에서 광천수 한병을 들어내  거의 반병을 마신 내용이다. 아이 엄마가 그 광천수병을 들고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려는데 수금원은 “슈퍼마켓의 규정에 따르면 결제하지 않고 상품을 먹은 것은 그 상품을 훔치는 것과 같으며 10배의 가격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 엄마는 “나는 결제를 도피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를 훔쳤다고 할수 있겠는가? 10배로 배상하는데 법적 의거가 있는가? 물가국은 이 일을 알고 있는가? ” 라고 질문하면서 한편으로는 록화를 했다. 그러는 애 엄마를 보면서 계산원도 더는 주장을 견지하지 않고 인차 아이 엄마를 결제시키고 내보냈다.

당신은 이런 경험이 있는가? 만약 당신도 이런 배상을 요구당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네티즌 니마:나도 그런 적이 있다. 슈퍼마켓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너무 목이 말라서 진렬대에서 물 한 병을 가지고 바로 마개를 열어 반병을 마신 후에 쇼핑 끌차에 넣었다. 결제시 수금원한테 해석했더니 별말이 없었다. 성인도 목이 마른 걸 참기 어려운데 하물며 아이라면 지불을 도피하지 않는 한 이 행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네티즌 두두: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딸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계산대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나는 딸보고 아이스크림을 뜯어 먹으면서 줄을 서라고 했다. 결국 빈 봉투를 가지고 계산했는데 나는 이것이 아주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네티즌 전전:이런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돈을 내지 않은 상품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먼저 먹고 겉포장을 가지고 돈을 지불한다면 슈퍼마켓은 관리하기 어려울 것이다.

네티즌 고흥:나는 아이가 이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돈을 지불하기 전에 상품은 어느 것이든지 내것이 아니라 슈퍼마켓에 속한다. 물론 지불하기 전에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도 없다. 당신이 돈을 지불한 후에야 당신과 슈퍼마켓 사이의 매매 계약이 효력을 발생한다.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면서 먼저 상품을 먹고 후에 지불하는 현상이 흔히 볼수 있는데 슈퍼마켓의 ‘10배 배상 ’규정은 과연 합리적인가?

변호사한테 문의한 결과 : 아이 엄마는 아이가 음료수를 마신 뒤 결제를 피하지 않았고 슈퍼마켓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했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각도에서 볼 때 이 아이 엄마는 슈퍼마켓의 재물을 점유하지 않았다. 객관적으로 볼 때 아이 엄마가 계산원과 다투는 지점은 계산대앞이였고 아이 엄마는 지불을 주장하고 사람과 물건은 모두 슈퍼마켓에 있으며 수금원의 통제가능한 범위내에 있었다. 그러므로 아이 엄마의 행위는 위법행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출처 :길림일보(왕억요 정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 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 2022-09-12
  • 8일 열린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당면 전국 전염병 상황은 국부 지역에서 무시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중점 성들은 단계적 효과성을 거둔 반면 개별적인 성의 부분적 도시들에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발전중에 있다...
  • 2022-09-12
  • 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
  • 2022-09-1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