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결제전 소비’를 어떻게 볼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8일 10시30분    조회:30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슈퍼마켓 결제 분쟁에 관한 한 동영상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아이 엄마가 5살 난 아이를 데리고 슈퍼마켓을 돌아다녔는데 아이가 목이 말라 참기 어려워 스스로 상품진렬대에서 광천수 한병을 들어내  거의 반병을 마신 내용이다. 아이 엄마가 그 광천수병을 들고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려는데 수금원은 “슈퍼마켓의 규정에 따르면 결제하지 않고 상품을 먹은 것은 그 상품을 훔치는 것과 같으며 10배의 가격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 엄마는 “나는 결제를 도피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를 훔쳤다고 할수 있겠는가? 10배로 배상하는데 법적 의거가 있는가? 물가국은 이 일을 알고 있는가? ” 라고 질문하면서 한편으로는 록화를 했다. 그러는 애 엄마를 보면서 계산원도 더는 주장을 견지하지 않고 인차 아이 엄마를 결제시키고 내보냈다.

당신은 이런 경험이 있는가? 만약 당신도 이런 배상을 요구당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네티즌 니마:나도 그런 적이 있다. 슈퍼마켓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너무 목이 말라서 진렬대에서 물 한 병을 가지고 바로 마개를 열어 반병을 마신 후에 쇼핑 끌차에 넣었다. 결제시 수금원한테 해석했더니 별말이 없었다. 성인도 목이 마른 걸 참기 어려운데 하물며 아이라면 지불을 도피하지 않는 한 이 행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네티즌 두두: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딸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계산대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나는 딸보고 아이스크림을 뜯어 먹으면서 줄을 서라고 했다. 결국 빈 봉투를 가지고 계산했는데 나는 이것이 아주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네티즌 전전:이런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돈을 내지 않은 상품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먼저 먹고 겉포장을 가지고 돈을 지불한다면 슈퍼마켓은 관리하기 어려울 것이다.

네티즌 고흥:나는 아이가 이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돈을 지불하기 전에 상품은 어느 것이든지 내것이 아니라 슈퍼마켓에 속한다. 물론 지불하기 전에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도 없다. 당신이 돈을 지불한 후에야 당신과 슈퍼마켓 사이의 매매 계약이 효력을 발생한다.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면서 먼저 상품을 먹고 후에 지불하는 현상이 흔히 볼수 있는데 슈퍼마켓의 ‘10배 배상 ’규정은 과연 합리적인가?

변호사한테 문의한 결과 : 아이 엄마는 아이가 음료수를 마신 뒤 결제를 피하지 않았고 슈퍼마켓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했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각도에서 볼 때 이 아이 엄마는 슈퍼마켓의 재물을 점유하지 않았다. 객관적으로 볼 때 아이 엄마가 계산원과 다투는 지점은 계산대앞이였고 아이 엄마는 지불을 주장하고 사람과 물건은 모두 슈퍼마켓에 있으며 수금원의 통제가능한 범위내에 있었다. 그러므로 아이 엄마의 행위는 위법행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출처 :길림일보(왕억요 정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