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광동, 안문호 “고향의 마라톤대회 응원왔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1일 10시23분    조회:3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 11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끽하는 코스, 수만명이 참가한 마라톤선수들의 물결은 길림시에 더더욱 활력을 부여했다.

마라톤대회에서 세계각지 선수들의 얼굴을 볼수 있었는데 그속에는 료녕성 안산과 무순시에서 온 조선족 전광동, 안문호씨도 있었다.

안산환동무역유한회사 대표 전광동과 무순대외건설그룹회사의 총경리 안문호는 영길조1중 동창이며 이번 마라톤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미리미리 계획한걸로 알려졌다.

 
전광동(왼쪽)선수와 안문호선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광동씨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어릴때부터 운동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나였어요. 운동소질도 없고 하지만 고향떠나 료녕성애 정착한지가 30여년이 되는 시점에서 고향땅을 한번이라도 더 밞아보고저 이번 길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되였어요.”

고향의 날로 새로와지는 변천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을 더 건강하게 품질있게 우아하게 살아가가 위해선 운동과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길림국제마라톤에 앞서 지난 513일 안산시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는 전광동씨는 이번 걸음에 고향의 친구들과 만남자리를 만들어 그리웠던 회포도 풀겟다는 생각이다.

 
보슬비내리는 속에서 응원을 열정적인 시민들

안문호씨는 고향 길림시에서 조직하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선수 출전하는것으로 응원을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마라톤경기 참석을 계기로 걸어온 인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것을 다짐하는 등 생각을 정리해보았다고 했다.

길림국제마라톤대회 주최측에 의하면 이번 마라톤 경기는 2021 620일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열리게 된것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