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공복에 계단 오르기’ 1개월 사이 20근 감량? 의사: 이런 사람은 부적절!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2일 13시21분    조회:38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몇달째 ‘공복에 계단 르기’ 다이어트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자들이 이런 운동은 점프, 조깅, 줄넘기의 체중 감량 효과보다 낫다고 주장하면서 한순간에 인기 화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에서는 많은 네티즌들이 매일 아침 공복에 계단을 오르는 다이어트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12일 동안 6근을 뺐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견지한 덕에 한달에 20근을 뺐다’면서 자신의 영상을 공유했다.

하지만 식단조절이 없이 15일동안 계단 오르기만 했는데 한근도 빠지지 않고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그럼에도 이틀간 억지로 버텼더니 통증이 심해졌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공복에 계단 오르기’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가?

운동은 좋지만 모든 사람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무한시 제5병원 정형외과 진방주 부주임의사는 등산은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과 체중 감량에 좋은 선택이지만 모든 사람이 등산과 체중 감량에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자세가 맞지 않거나 무릎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반은 오히려 무릎 관절의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공복에 계단 오르기’는 체중 감량에는 도움이 된다.’ 진방주는 하루밤 수면 후 몸의 글리코겐 비축량이 적은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몸이 더 많은 지방을 동원하여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지방감소에 더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계단을 오르는 것도 방법을 따져야 하며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무릎을 다칠 수 있다” 례를 들어 계단을 오를 때는 빠르게 돌진해서는 안된다. 발바닥이 전부 땅에 닿게 하도록 주의하고 올리디딜 때 발뒤꿈치에 힘을 내야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또한 발끝이 30도 바깥쪽으로 기울리게 하고 무릎 관절과 발끝 방향을 일치하게 해야 한다. 동시에 계단을 오를 때 엉덩이를 구부리고 허리와 등을 곧게 펴며 엉덩이를 약간 뒤로 앉히는 등 자세는 효과적인 운동을 보장하면서 무릎 관절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진방주 의사는 공복에 계단을 오르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례를 들어 중장년층과 같이 무릎 관절이 워낙 좋지 않은 분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또 골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계단을 꾸준히 오르는 것이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이 되고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진방주 의사는 정형외과 의사로서 젊은이들이 과학적인 등산을 체중 감량 운동으로 선호하는 것을 더 권장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림상적으로 부적절한 운동으로 인해 무릎 관절이 손상된 환자를 많이 진료했다.” 진방주 의사는 계단을 오르기 전에는 몸을 풀고 그 이후에는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운동 후 근육이 장시간 긴장된 상태로 탄력이 약해져서 후속 운동에서 무릎 관절이 상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르든 줄넘기를 하든 조깅을 하든 움직이는 일은 좋은 일이다.” 진방주 의사는 인터넷에서 속도만을 추구하는 다이어트 불안감에 대해 찬성하지 않았다. “지방 감소는 단계적인 것이 아니다.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과학적 체중 감량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져야 하며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정으로 생활화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099
  • 최근 일부 시민들은 모멘트와 친구 채팅그룹에서 주민 전기료금이 오른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광동전력망회사는 이에 관련해 정중하게 성명했다. 이런 소식은 가짜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2023년 5월 9일에 발부한 (발전개혁가격〔2023〕526호)에 따르면 2023년 6월 1일부터 주로 공상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3...
  • 2023-06-06
  • 중국과학원 심리연구소 교수, 박사생 지도교수, 대학입시 연구 전문가 왕극성은 수험생들에게 한차례 심리적응지침을 제공했다.수험생들은 어떻게 자신의 마음가짐을 조절해야 할가? 왕극성은 수험생들은 긍정적인 자가암시로 자신감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시험 며칠전에는 친구들과 비교하는 것을 삼가...
  • 2023-06-06
  • 6월 5일, 기자가 남방항공 길림지사 연길영업처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여름철 려객의 출행수요을 만족시키기 위해 6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남방항공은 연길에서 청도로 직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추가하게 되며 1일 1회, 편도 공중비행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라고 한다.연길-청도 항공편은 CZ8653으로 16시40분 연길에서 출...
  • 2023-06-06
  • 최근 전국 각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차 양성’ 병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한가지 이상한 현상이 있다. 즉 한 가족중 일부는 ‘2차 양성’이 되고 일부는 무사하다. 한 사무실에서 어떤 사람은 ‘2차 양성’이 되고 어떤 사람은 괜찮다. 왜 그럴가?최근 심천제3인민병원 원장 로홍주 교수는 인터뷰에서 현재 심천...
  • 2023-06-06
  • showPlayer({id:"/pvservice/xml/2023/6/6/6f59cb4a-1a86-44d0-9264-074b9f65fdfc.xml",width:640,height:360});1년에 한번인 전국 대학입시가 곧 막을 올린다. 매년 대학입시가 치러질 때마다 연변의 각 시험장 앞에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것은 바로 ‘떡벽’이다. 매년 시험 당일이면 수험생 부모들은 ...
  • 2023-06-06
  • “얼굴이 날개벌레에 의해 망가졌다!” 4일, 이 화제가 블로그 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같은 흉터를 공개했다…많은 네티즌들은 모두 이런 종류의 벌레를 보았다고 말했다. 화상벌레(隐翅虫)란 무엇인가?화상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곤충강, 딱정벌레목, 화상벌레과, 독화상벌레에 속한다. 이는 또 ‘푸른허...
  • 2023-06-05
  • 2023년 6월 5일, 국가자연박물관이 북경에서 정식으로 현판식을 개최했는데 이는 우리 나라가 자연박물관의 발전로정에서 새로운 한페지를 열었음을 상징한다.국가자연박물관은 북경자연박물관을 개명한 것으로서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종합성 자연박물관이다. 국가자연박물관은 국가에서 보호, 연구, 소장, 해석, 전시...
  • 2023-06-05
  • 한차례 새로운 연구는 건강한 식단의 필요성에 새로운 근거를 추가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원은 고지방과 고당 식단은 깊은 수면의 뇌파를 변화시켜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깊은 수면은 신체를 복구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깨어있는 뇌파는 주로 고주파 베타파이며 수면상...
  • 2023-06-05
  • 개구리와 벌레가 우는 소리에 망종이 찾아왔다. 북경시간 6월 6일 6시 18분 망종절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초목이 푸르고 련못에 련꽃이 피며 북쪽의 밀이 노랗게 익어가고 강남의 매실이 익어가는데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름의 푸르름이 빼곡하고 붉은 꽃받침이 밝고 선명한’ 한여름이 된다.중국민간문예가협...
  • 2023-06-05
  • 2023년 전국 대학입시가 곧 시작된다. 많은 수험생이 벌써 막판 스퍼트에 진입했다. 수험생에게 좋은 수면은 시험공부를 위한 영양제이다. 시험전에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가? 무한대학교인민병원(호북성인민병원) 정신보건센터 부주임 류호는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밤 11시 전에 자야 한다시험전 대학입시의 시간...
  • 2023-06-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