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국가 호흡기림상의학연구센터/중일우호병원 조빈, 무한시 금은담병원 장정우 및 중국의학과학원/북경협화의학원 왕건위 등 팀은 국제 유명한 의학 잡지Lancet(IF=203)에 “6-month consequences of COVID-19 in patients discharged from hospital: a cohort study”라는 제목의 연구론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급성 감염 6개월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생존자들은 주로 피로 또는 근육 약화, 불면, 불안 또는 우울증 표현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2020년 1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중국 무한 금은담병원에서 퇴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한 쌍방향 대렬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모든 환자들은 일련의 설문조사를 받았고 증상과 건강에 관련한 생활품질을 평가했으며 신체검사와 6분 걷기 테스트를 수행했고 혈액검사를 받았다. 다변량 조정 선형 또는 론리복귀모형으로 질병의 엄중정도와 장기적 건강결과 사이의 관계를 평가했다.
연구는 퇴원한 2469명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환자중 736명을 제외하고 총 1733명이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피로 또는 근육 약화(52%, 1654명중 855명)와 수면곤란(26%, 1655명중 437명)이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한다. 환자의 23%(1616명의 환자중 367명)가 불안 또는 우울 증상을 보였다. 주원기간 상태가 심각한 환자일 수록 폐 확산능력이 손상되고 흉부 영상 소견이 심각하여 장기 재활 개입의 주요대상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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