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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시 조심! 진드기, 작지만 위험한 해충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4일 16시16분    조회: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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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데리고 야외 나들이와 캠핑을 자주 떠난다. 최근 서안시아동병원 응급외과는 진드기에게 물린 어린이들을 많이 진료했다. 의사는 야외에서 놀 때에는 개인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로출된 피부에 모기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다. 야외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옷소매와 바지가랑이가 좁고 연한색의 매끄러운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

서안시아동병원 외래진찰 종합외과 주치의사 묘봉은 진드기가 인체를 물 때 일반적으로 사람의 두피, 귀 뒤, 목, 허리, 겨드랑이, 사타구니 및 발목 아래 등 부위를 선택한다고 했다. 야외에서 놀거나 캠핑을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이런 부위를 주의 깊게 검사해야 한다. 몸에 진드기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면 절대 스스로 처리해서는 안되고 특히 구기가 떨어져 피부 안에 남지 않도록 세게 비틀거나 당기거나 누르거나 불로 지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진드기는 더욱 깊이 파고 들어가 더욱 많은 체액을 인체에 방출하여 감염 및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

피부가 진드기에게 물린 것을 발견하면 최대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전문의사가 특수장비를 사용하여 피부 표면과 최대한 가까운 상태에서 벌레를 잡고 벌레와 피부 사이의 분비물을 터뜨려 진드기를 뽑아내야 한다. 만약 뽑는 과정에서 진드기의 구기가 끊어지면 의사는 집게로 구기를 자세히 제거하고 알콜 또는 요드볼트로 환자의 물린 부위를 청소한다.

의사는 진드기는 혈열, 뇌염, 세균감염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기에 진드기를 뽑은 후에는 반드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하며 발열, 발진, 정신쇄약 등 정황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의사의 진료를 받고 감염원을 명확히 하여 증상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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