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령장성 공식미니블로그는 14일 6.11 장성락서사건에 관한 통보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6월 11일 16시경, 관광객은 팔달령장서에서 유람하던 중 한 남성이 성벽에 락서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시나미니블로그에 영상을 올렸다. 사건이 발생한 후 팔달령장성풍경구는 즉시 집법절차를 가동해 관련 집법부문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락서한 사람은 이름이 종모강(남, 41세, 산동사람)이였는데 6월 11일 7시 팔달령장성에 도착한 후 북7에서 북8 사이까지 이동했으며 그 과정에 열쇠로 성벽에 이름 ‘종모강’ 세글자를 새긴 것으로 드러났다.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에 근거해 락서한 사람에 대해 행정구류 5일과 벌금 200원의 처벌을 내렸다. 이외 <팔달령장성풍경구 문물파괴행위 징계방법>에 근거해 그를 불문명관광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연경구 12개 등급풍경구에서 락서한 사람에 대해 련합징계를 실시하고 접대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락서 및 등반 비문명사건에 비추어 팔달령장성풍경구는 관리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안전검사구, 개찰구, 케블카입구 등 풍경구입구에 불법경고로출란을 증설하고 표판매예약시스템 및 휴대폰문자 발송형식을 통해 알림주의문을 보내며 풍경구 공식미니블로그에 관광객에 보내는 편지를 게시하는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문명관광을 제창하고 문물락서를 금지한다. 동시에 공안부분, 문물집법부문, 검찰부분 등 여러 부분과 련합하여 불법행위를 보다 엄하고 보다 빨리 처리하고 타격한다. 고속철도역, 기차역, 뻐스회사, 협력려행사와 련동해 관광객들에 대한 입장전 교육, 주의와 인도를 강화한다. 이외 원유의 안보력량의 기초에서 근 60명의 안보령략을 추가하여 격자(网格)밀도를 높이고 근무전 양성과 상벌제도를 강화하며 과학기술 순찰수단과 결부해 제때에 비분명행위를 발견하고 제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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