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룡정팀은 6월 18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흑룡강빙성팀과 1대 1로 빅으면서 4련속 홈장 불패를 기록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흑룡강빙성팀 가순호감독은 "오늘 구락부를 비롯한 전체 사업일군과 감독진 및 선수, 축구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은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 먼저 실점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에 득점도 하고 최선을 다한 것은 고맙게 생각한다. 그렇게 따라간 것은 연변팬들의 큰 응원의 힘을 입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표했다.
경기전 선수들한테 방심하지 말라고 했는데 경기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김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축구는 항상 찬스도 있고 위기도 온다. 전반전에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틀어쥐지 못한 점을 후에 진훈련을 통해 진보할 생각이다. 먼저 실점하고 따라간 점에 대해 선수들한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 리세빈선수에 대해 김감독은 "나이에 비해 뛰여난 기량을 갖고 있다. 정신적으로 잘 포장된 선수이다. 지금보다 발전하려면 득점도 하고 자신감도 가지게 얻게 되면 앞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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