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심을 얻지 못한 미국의 대 중국정책, 점차 강해진 서방의 반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8일 22시27분    조회:53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을 ‘전략적 경쟁 적수’로 적시하고 각종 수단으로 중국을 제재하였지만 미국 국내와 미국의 동맹국 사이에서 반대소리가 점점 커지지고 있다.

미국 기업 ‘발로 투표’

미국 테슬라회사 수석 집행관 엘론 머스크는 5월말 중국을 방문하여 정부 관원과 회면하고 테슬라 상해슈퍼공장을 탐방하였다. 이틀 안 되는 중국 방문에서 그의 일정은 빡빡했다.

머스크는 미국과 중국의 리익은 마치 샴쌍둥이처럼 갈라놓을 수 없다며 테슬라회사는 ‘탈동조화’를 반대하고 중국에서의 업무를 계속 확대하며 중국과 발전 기회를 공유할 것이라고 표했다. 머스크가 중국에 도착한 당일, 대폭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 기회에 대한 미국 시장의 신심을 보여주었다.

계속 반 중국 정책을 추진하는 미국 정부에 대해 미국 학계와 문의기구도 우려를 표했다.

예일대학교 고급 연구원인 스테판 로키는 다년간 미국 기업이 중국에 대한 투자로 효률을 제고하고 시장을 발굴하는 이중 혜택을 얻었지만 우리가 눈길을 안전 문제로 전환하면서 이러한 우세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 통로 문의 회사 수석 집행관인 데비 도드웰은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삶고 있지만 중국은 워싱톤이 생각하는 악의적인 동기가 없다며 “전세계 경제가 쇠약하는 때에 미국은 아직도 전세계 경제를 약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맹국, 맹목적 복종 거절

미국의 동맹국 사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반성하고 있다. 그들은 맹목적으로 미국의 반 중국 정책을 따른다면 미국의 바둑돌로 밖에 안쓰일 것이라며 이는 동맥국 자신의 리익을 손해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분렬과 대립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4월 중국을 방문할 때 유럽은 대만 문제에서 미국의 립장을 따른다면 ‘유럽을 위해 설치한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며 유럽은 전략적 자주권을 계속 강화하여 세계 질서의 ‘제3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표했다.

오스트랄리아 전임 총리인 폴 키팅은 최근 앤서니 알바니스 현임 총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국을 협조해 중국을 위협하는 것은 오스트랄리아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으며 미국의 결책이 자신과 동맹국의 리익을 수차 손해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폴 키팅은 ‘미국―영국―오스트랄리아 3각 안전 동반자 관계’의 설립 목적은 오스트랄리아군과 미군을 련합시켜 중국을 위협하는 데 있다며 이 목표로 오스트랄리아의 미래 국방 력량을 설계하는 것은 오스트랄리아 자신의 리익에 위배되며 더우기 오스트랄리아의 주권을 손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유럽 경제계 인사들도 미국의 ‘탈동조화’, ‘탈위험화’를 비롯한 반 중국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중국을 미래 발전에 관계되는 중요한 생산기지와 판매시장인 동시에 믿음직한 협력 동반자로 보고 있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회 강림송 주석은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끊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며 세계 제2대 경제체와 ‘탈동조화’를 한다면 독일의 모든 산업에 상상할 수 없는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독일 머크그룹 리사회 주석이며 수석 집행관인 벨론 가리허는 ‘탈동조화’는 현실적이지 못하고 ‘번영을 가져오고 더 많은 혁신을 가져오며 더 많은 협력을 갖는 세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48개그룹 클럽 기스 베넷 부주석은 중국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라며 중국과의 ‘탈동조화’와 ‘탈위험화’는 서방 국가의 안전에 유조하지 않으며 이는 력사 조류와 어긋나는 사유방식이라고 말했다.

미국 “고립될 수 있어”

미국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겨냥하는 군사동맹 관계를 부단히 강화하고 지역의 긴장 국면을 격화시켜 미국 국내 여론의 우려를 초래하고 있으며 일부 인사들은 미국이 정책을 개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잡지 사이트는 론평글을 통해 미국은 외교 행동으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한 관계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외교정책》잡지는 ‘중국이 아시아 패권을 쟁탈’한다는 미국의 우려는 비리성적이라고 평가하며 드넓은 바다로 갈라져있는 미국과 중국은 상호 상생은 가능하고 필연적이다고 지적했다.

미국 전임 국무장관인 헨리 키신저는 최근 취재를 받을 때 미국은 자신의 리익을 “과도하게 주목”하고 있다며 그 외교정책이 미국과 전세계의 리익을 균형 잡지 못한다면 미국은 전세계로부터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신저는 미국과 중국의 “현재 관계 궤적는 반드시 개변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가통계국에서 2월 28일에 발표한 〈2022년 국민경제 사회발전 통계(이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경제는 량적, 질적인 향상을 이뤄내고 전반적인 사회 안정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경제 펀더멘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국내 총생산(GDP)은 121조원을 기록해 2020년과 2021년 련속 1...
  • 2023-03-06
  •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3월 5일 오전에 개막해 3월 13일 오전에 페막, 회기는 8일 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 의사일정으로는 정부 업무보고서 등 6개 보고서를 심의하고 ‘중화인민공화국 립법법(개정 초안)’ 의안을 심의하며 국무원 기구 개혁 방안을 심의하고 국가 기구 구성원을 선출하는 등 9가...
  • 2023-03-04
  •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 소식공개회가 3일 16시 30분부터 시작되였다. 대회 소식대변인 곽위민이 중외매체를 향해 이번 대회의 관련 정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 회의기간 7일 반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가 3월 4일 오후 3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고 3월 11일 오후 페막하며 회의기...
  • 2023-03-04
  •   매하구시의 동북불야성 관광레저거리(자료사진) 매하구시의 동북불야성 관광레저거리가 최근에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제2진 국가급 관광레저거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문화관광부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관광업종 표준인 《관광레저거리 등급 획분》(LB/T 082—2021)에 따라 관련 성(자치구, 직할...
  • 2023-03-03
  • 경진기(京津冀) 협동 발전이 9년만에 주목할 만한 성적표를 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진기 총 경제 규모는 2013년의 1.8배에 달하는 수치인 10조원을 넘어섰다. 2월 21일 경진기 해상 관문으로 불리는 천진항 사물인터넷 기반 컨테이너 부두의 일각/신화사
  • 2023-03-02
  •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련속 확장세를 보였다. 국가통계국 써비스업조사쎈터, 중국물류구매련합회(CFLP)가 2월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월 PMI는 52.6으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2월 28일 광서좡족자치주 류주시 류강구의 한 에어컨...
  • 2023-03-02
  • ▩ 최근 주말 관광 열풍 지속, 배달 음식 주문 증가 ▩ 1선 도시의 ‘관광붐’ 빠른 경제 회복의 신호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행자 전용 거리중의 하나인 광동성 광주시의 북경로 상권에 다시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다. 2월 19일 저녁 광주시의 북경로 상권에 위치한 조산소고기집이 손님들로 가득찼다. /신화사
  • 2023-03-02
  • 금사강 간류 구간에 설치된 백학탄댐 수력발전소. (2022년 11월 5일 드론 촬영) /신화사 2021년 10월 18일에 찍은 녕하회족자치구 보풍 농업―태양광 일체화 태양광발전소. /신화사 ◇품질 높인 중국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는 ‘고품질 발전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첫번째 과제'라...
  • 2023-03-02
  • “‘우리 앞에는 약팀이 없다’라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곤명과 옥계에서 1, 2차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김봉길감독이 하는 의미심장한 말이다. “어려서부터 축구인생을 시작하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선수시절을 거쳐 눈부신 활약으로 프로팀에 입단하고 국가대표팀에까지 발탁되는 화...
  • 2023-03-02
  • 105만원의 체불 로동 보수! 139명의 여러 지역 농민공! 800여일의 임금 독촉 과정! 7일만에 원만히 심리 종결!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고 즉시 집행함으로써 농민공들의 피땀으로 번 돈을 돌려주고 ‘로임’근심을 해소해주었다. 이상의 수자는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이 농민공들의 권익수호를 위해 내놓은 만족스러운 답안지이...
  • 2023-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