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아시아 45개 국가 및 지역 모두 참가 신청
‘스마트아시안게임’이라는 특색 뚜렷
세계적으로 첫 ‘무페기물’ 대형 경기
항주 2022년 제19회 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절강성 항주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항주 아시안게임은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주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데 이어 중국에서 세번째로 치르게 되는 아시안게임이다. 이제 개막날까지 90여일 남았다.
항주 아시안게임은 20차 당대회가 승리적으로 열린 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규모가 제일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국제 종합성 체육경기로서 항주 아시안게임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아 45개 국가 및 지역의 올림픽위원회가 모두 참가할 것을 신청했다. 그중 대부분이 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주 아시안게임에는 총 40개 종목, 483개 세부 종목으로 거의 모든 올림픽 종목을 망라했으며 무술, 세팍타크로(藤球), 크리켓(板球)등 동아, 동남아, 남아, 중아, 서아 스포츠문화를 대표하는 특색 종목과 스케이트보드(滑板), 암벽등반(攀岩), e스포츠(电子竞技)등 청소년들이 즐기는 신흥 종목도 포함되였다.
중국장애인련합회 부리사장 조소경은 올 들어 륙상, 수영 등 17개 팀의 600여명 선수들이 합숙훈련을 했으며 더 많은 명액을 쟁취하기 위해 해외 출전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패럴게임 국가훈련팀은 오는 7월 북경, 절강 등 훈련캠프에서 륙상, 수영, 탁구, 휠체어, 펜싱, 력도, 바드민톤, 자전거, 시각장애인유도 등 이번 대회의 중점 메달 획득 종목에 매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조소경 부리사장은 아시안패럴게임의 22개 종목중 19개 종목이 빠리 패럴림픽 예선전 종목이기 때문에 두 대회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56개 경기장과 31개 훈련장, 선수촌 등 시설 건설이 전부 완공되였으며 이미 42차 전 요소, 전 과정, 만부하의 검수, 연습을 거쳤다.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각 경기장은 혜민 개방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는외에도 정기적으로 체육경기를 치르고 문화공연을 하는 등 행사를 펼치게 된다.
또한 세계적으로 처음 ‘무페기물’ 대형 경기로 만드는바 ‘무페기물’ 리념, 행위, 모식을 아시안게임의 전 과정, 전 분야, 전 고리에 융입시키기로 했다. 그리고 56개 경기장중에서 12개 경기장을 새로 건설한 외에 기타 경기장은 개건 혹은 림시 건설한 것이며 31개 훈련장은 전부 개건한 경기장이다.
항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부주석이며 사무총장이며 항주시 시장 요고원은 관전 써비스와 이동수단 써비스외에 원스톱 플래트홈에도 미식과 언어 써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빅데이터 계산법칙을 통해 음식도표를 선별하면 항주시를 포함한 절강성의 특색 식당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세계 각국의 미식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스톱 플래트홈을 통해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어, 로어, 아랍어 등 6개 나라의 언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소개에 따르면 항주 아시안게임의 반도핑은 세계 반도핑 규정 및 관련 국제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에 53개의 도핑 검사소를 설치하여 선수들의 소변, 혈액 샘플 및 건혈점에 대한 도핑검사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핑방지스마트관리플래트홈을 처음으로 사용해 종이 없는 도핑검사를 실시하고 중국 제조 건혈점 검사 장비를 사용한다.
/출처: 신화사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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