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항주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언론인을 초청, 선수촌 모델하우스와 건신중심, 선수식당, 종합 진찰중심 등을 둘러보았다.
항주 아시안게임 선수촌 건신중심에서. /신화사
총 면적이 1.13평방키로메터 되며 건축면적이 241만평방메터 규모의 아시안게임 선수촌은 선수촌, 기술요원촌, 미디어촌으로 구성된 아시안게임 최대 비(非)경기장이다.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1만명 이상의 선수와 코치진, 약 4천명에 가까운 기술자, 약 5천명의 언론인을 수용하고 장애인아시안게임기간에는 약 3,800명의 선수와 1,500명의 코치진을 수용해 숙박∙음식∙교통∙의료 등의 써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촌은 37채 건물에 2,696개 방이 있다. 총 22가지 주택구조가 있으며 68평방메터에서 220평방메터 면적의 가옥에 2-7명의 선수가 입주할 수 있다. 내부시설이 완비하여 선수들은 가방만 들고 입주하면 된다. 또한 아시안게임 기념품과 세면용품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도 있다.
선수실외에도 각 대표단에는 단장실과 기능실이 배정되며 단장실에는 사무시설이 갖추어져있고 기능실은 대표단의 규모에 따라 면적이 50,200평방메터 된다.
항주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촌 전체에 8개의 주민써비스쎈터를 설치, 그중 4개는 슈퍼주민써비스쎈터로서 24시간 써비스를 제공하며 나머지 4개는 16시간 써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써비스쎈터에서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회의실, PC방, 인터넷 전화, 제빙기 등 공공시설도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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