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14회 (2023) 중국 사슴산업발전대회, 중국 길림 제3회 꽃사슴산업발전대회 및 쌍양구 제9회 꽃사슴축제가 장춘시 쌍양구에서 개막됐다. 축제는 ‘천억급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계획하며 사슴산업 발전의 새로운 려정을 시작한다'는 주제로 천억급 꽃사슴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농촌 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산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쌍양구는 100억급 사슴산업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쌍양구 전체의 꽃사슴 총수는 32만 마리로 발전했고 사슴업 전체 산업사슬의 생산액은 70억원을 돌파하여 전국 최대의 꽃사슴 양식기지이자 전국 최대의 꽃사슴 제품 집산지로 되였다.
대건강산업의 발전방향을 둘러싸고 쌍양구는 꽃사슴 ‘규모양식, 우량종육종, 정밀가공, 브랜드판매, 특색문화'의 5대 기지를 체계적으로 건설하여 전국 꽃사슴산업 고품질발전 선도자로 되고 있다.
쌍양구, 동풍현, 료녕성 서풍현 정부의 주요책임자들이 현장에서 산업발전상황을 소개했고 공동으로 동북사슴산업발전련맹 전략합작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전 성 중점 사슴산업대상이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꽃사슴산업 발전의 모범 기업, 모범록장, 왕훙 판매점, 청년귀향창업모범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길림성 사슴업생물제품유한공사 리동택 총경리는 “올해 대회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되였는데 표준기업으로 평가받았을 뿐만 아니라 삼림공업그룹과 해를 넘기는 상호구매협의를 달성했다. 삼림공업그룹은 2년내에 우리 회사의 사슴제품에 대해 전부 구매하게 되며 총구매금액은 4,00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쁘하며 말했다.
회의에서는 ‘길치길품(吉致吉品)' 록용브랜드 인증기업을 발표했다. ‘길치길품’ 지역브랜드인증은 길림브랜드국제인증련맹기구에서 높은 표준, 높은 품질요구에 부합되는 제품과 써비스에 대해 진행하는 제3자 인증이며 시장으로 나아가는 신용장과 국제무역의 통행증이다. 당일 오후 중국꽃사슴건강산업포럼에서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꽃사슴 양식과 농촌 진흥, 꽃사슴 산업 연구와 발전 등 주제내용에 대해 포럼을 열고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기간 참가자들은 또 쌍양꽃사슴 박물관, 사슴향진 사슴제품거리, 사슴 우량종 육종과 심층가공 관련 기업 등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길림일보 맹범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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