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9일 16시51분    조회:16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8일 오전,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6.1아동문학상 시상식이 ‘6.1아동문학상 후원회’ 후원으로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가 경과보고를 , 6.1아동문학상 평심위원장 김철호시인이 심사보고를,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리혜숙이 축사를 하였다.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 김선화.

지난 2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동화, 소설, 수필 40편, 시 62수가 응모되였는데 평심위원회의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량두옥의 수필 《나의 도전》이 신인상을, 최길록의 아동소설 《아름다운 도전》이 소설부문 최우수상을, 정문준의 《꿀벌 붕붕이》가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한철의 시 《참새(외3수)》가 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리홍실의 시 《봄(외3수)》이 대상의 영예를 지녔다.

 
신인상 수상자 량두옥(가운데).
 
 
시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한철(가운데).
 
 
소설부문 최우수상 최길록(가운데).
 
 
동화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정문준(가운데).
 
 
대상 수상자 리홍실(가운데).

그외 수십년간의 창작생애에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고 수십권의 작품집을 출간한 김득만시인이 그 공로가 인정되여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공로상 수상자 김득만시인(가운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선화는 경과보고에서 “우리 민족 후대들에게 좋은 정신적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문학 창작에 정진하고 있는 아동문학 작가들의 창작열의를 한층 불러일으키고 우리 후대들이 세세대대로 읽을 수작의 탄생을 고무격려하기 위하여 설치된 6.1아동문학상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드팀없는 후원을 보내고 있는 ‘6.1아동문학상 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는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더욱더 뜻깊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시상식에 이어 40여명 참가자들은 연길인민공원내에 설립된 ‘동시동네’와 연변렬사릉원을 찾아 문학답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최근 중국은 음식랑비 줄이기와 ‘식량창고’ 지키기에 나섰다. 디지털 기술, 식량 손실 줄이는 핵심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곡물의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를 거쳐 발생하는 손실률이 생산량의 14%에 달한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1% 포인트의 손실을 줄일 때마다 한해 7,000만명이 먹을 수 있는 곡물을 확보할 수 있다. 지...
  • 2023-06-11
  • 5월 16일,민중들이 일본 도꾜전력회사 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핵오염수 바당 방출 계획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 신화사 국제원자력기구 6월 정기 리사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윈 국제회의쎈터에서 열렸다.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중국 대표은 리송은 회의 기간 일본측에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과학적인 자세로 ...
  • 2023-06-11
  • ◈ 촌민 목이재배회사에 출근해 한달에 4`5천원, 스스로 목이재배 년 순수입 5`6만원 “동북에서 품질이 좋은 목이중 왕청에서 생산하는 목이가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서 전해지고 있는 말이다. 왕청현은 장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년평균 기온은 3.9℃이고 년평균 강...
  • 2023-06-11
  • 습근평,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상황 시찰 시 강조 부대 전면 건설을 강화하고 변경 방위 관리통제 능력을 제고하며 조국을 지키고 국경을 보위하는 강철 장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7일 내몽골에서 변경 관리통제와 변방부대 건설...
  • 2023-06-11
  •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월 11일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
  • 2023-06-11
  • 6월 10일 오후 3시에 시작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륜 경기, 37분경의 이보의 선제꼴에 힘입은 연변룡정팀이 1:0으로 강호 사천구우팀을 가볍게 눌렀다. 필승의 신념은 선수와 감독진의 마음에 젖어 들었고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도 녹아 있는 듯, 그러나 승패의 천평은 연변쪽에 기울었는 지도 모른다. 마침 현지창작...
  • 2023-06-10
  • "10일, 연변팀 경기 홈장19구역에 특별한 응원단이 떴다. 바로 대학입시를 갓 끝내고 같은 학급학생들인 연변팀 27번 장성민선수를 응원하러 연변1중 3학년 10반 학생들이 연길인민경기장을 찾게 되였던 것이다. 연변팀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한 장성민선수 또한 여러번 두손을 번쩍 들어 응원 온 자신의 친구들을 환...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사천구우팀 타토 감독은 “오늘 점수 아쉽다.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하지 못해...
  • 2023-06-10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0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슈퍼리그 승격 후보로 주목받는 사천구우팀(이하 사천팀)을 1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연변팀은 쾌승을 거뒀던 지난 경기와 똑같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
  • 2023-06-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