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중의병원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제9회 중국(상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에 참가해 중(조)의 특색 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이번 교역회에 길림성에서는 기술 수출입 관련 21개 기업 및 단위가 참가했는데 그중 연길시중의병원의 ‘한씨 현해맥 약 사용법’, ‘룡씨 척추 치료법’, ‘조의정골료법’, ‘화주반창고’, ‘중약향낭’ 등 기술이 길림성상무청의 심사와 비준을 거쳐 길림주제 전시구역에서 선보이였다.
전시구역에서 연길시중의병원 부원장 한국동이 인솔한 대표팀 성원들은 조선족 민족 복장을 차려입고 전시에 참가한 국내외 래빈 및 관람자들을 위해 중(조)의 기술로 경추, 허리, 다리 등 부위의 통증을 완화해주고 여러가지 내과 질환에 대한 건강 자문 및 치료를 펼쳐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 기간 연길시중의병원 대표팀은 총 400여명에게 중(조)의약 진료 봉사를 제공하고 중(조)의약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특색 진료 기술을 적극 선전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상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기술 전시 및 무역 봉사를 일체화한 국제적인 국가급 종합기술무역 전시회이다. 올해 주제는 ‘개방으로 글로벌 련계을 이루고 기술로 미래에 에너지를 부여하자’인데 전세계적 기술혁신 성과와 문제 해결 플랫폼을 마련해 기술 무역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기술 발전의 성과를 함께 누리게 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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