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夏至)는 24절기의 10번째 절기이고 여름의 4번째 절기이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으며 때때로 소나기가 내리는 것은 하지 후의 날씨 특징이다. 하지는 24절기중 하나의 절기일뿐만 아니라 고대에서는 민간 ‘4시 8절(四时八节)’의 명절이기도 했다. 하지가 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청량탕, 랭차, 매실탕(酸梅汤) 등을 먹었다.
하지절기 양생 요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점심에 낮잠 자기
하지는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하지 후에는 자연계의 양성음쇠의 변화에 적응하여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며 동시에 체력과 정력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매일 낮잠을 자야 한다. 그러나 밤에 자는 시간은 23시를 넘지 않아야 하고 낮잠은 11:00~13:00 사이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0.5~1시간이 적당하다.
★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하고 찬 음료를 탐해서는 안된다
하지에는 날씨가 덥고 인체의 소화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담백한 음식을 위주로 하고 열량이 많고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거나 찬 음료에 탐해서는 안된다. 록두탕, 매실탕을 많이 마시고 동과, 공심채, 아마란스(苋菜), 수박 등과 같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다.
★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무렵 날씨가 시원한 시간대가 좋다
여름은 사람을 라태하게 만들기 쉬우므로 양기를 북돋우고 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권장한다. 단, 장소는 물가나 공원 정원 등 공기가 신선한 곳을 선택하고 이른 아침이나 저녁무렵 날씨가 시원한 시간대가 좋다. 운동 종목은 산책, 조깅, 태극권 등이 권장되며 과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먹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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