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천사교육장려기금과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가 북경에서 우수교사장려 관련 MOU 체결식을 가졌다.
천사교육장려기금 한룡갑 리사장과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정신철 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싸인을 하였고 주중한국대사관 현명훈 령사,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최영주 상무부회장, 연통정음 엄철 교장, 북경정음 김려매 부교장, 북경정음 김소옥 부교장, 순의정음 김금란 교학주임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천사교육장려기금 발기인인 한룡갑 북경정신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北京鼎讯私募基金管理有限公司) 총경리는 민족교육에 대한 애심과 사랑으로 동북3성 조선족학교에 끊임없는 후원을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를 통해 우리말 교육환경이 날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말 교육에 열중하는 도시우리말학교 선생님들을 장려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인민대학을 졸업한 한룡갑 총경리는 북경조선족대학생애심장학회 부리사장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후원리사회 리사, 비서장도 담임하고 꿈나무 기금, 애심장학금, 정음우리말학교 후원금, 천사교육장려기금 등 교육기금으로 민족교육에 사랑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룡갑 리사장과 같은 수많은 기업가들과 애심인사들의 우리말과 우리민족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은 차세대 민족언어와 민족문화 교육사업에 크다란 힘이 되고 있다. 천사교육장려기금에서 북경, 천진, 상해, 심양, 장춘, 대련, 청도, 연태, 위해, 진황도, 일조, 광주, 동관, 불산, 심수, 서안, 장가계, 곤명 등 도시에 있는 주말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우수교사 포상은 도시우리말교육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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