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일·한·아세안 전문가, 지역 경제 단일화 협력 강화 방안 론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5일 21시55분    조회:25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서울에서 진행된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 현장. /신화사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사

18명의 중국·일본·한국·아세안 전문가가 22일 한국 서울에 모여 지역 경제 단일화 협력 강화 경로와 방법 등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중·일·한 협력비서처가 주최한 중·일·한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전문가 세미나 및 〈2023 중·일·한 경제보고서〉 발표회에서 전문가들은 중·일·한 지역 경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표명하고 미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원활한 인적 및 정책 교류는 3국이 RCEP의 틀 안에서 지역 경제 협력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일·한 협력비서처 비서장 구발천은 개회사에서 RCEP과 그 원산지 루적 기준이 회원국에 무역 및 공급망 분야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고 말했다. 이어 중·일·한은 산업 분업을 최적화하고 디지털 경제, 록색 경제, 순환경제, 국제 전자상거래, 건강한 로후를 위한 써비스 산업 등 신경제 분야에 대한 투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해남)개혁발전연구원 원장 지복림은 기조연설에서 중·일·한 써비스무역은 상호 보완성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으며 3국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는 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또 RCEP의 틀에서 3국 써비스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을 개방하고 ‘탈동조화 및 공급망 단절’을 방지하며 더욱 큰 시장 개방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일·한 3국이 RCEP에서 중요한 추진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RCEP의 틀에서 협력을 강화하려면 큰 흐름을 포착하고 간섭을 배제하며 힘을 합쳐 세계에서 수준 높은 최대 자유무역구를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 선임 경제고문 알라딘 릴로는 역내 무역 련결성과 공급망 유연성 강화를 위해 아세안과 중·일·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RCEP의 틀에서 중·일·한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은 RCEP의 수준 높은 실시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동아시아 각국은 글로벌 경제 통합의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 과정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김흥종은 RCEP이 지역 공급망 안정과 지역 경제 단일화 건설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22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