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현, 6년 련속 ‘중국 가장 아름다운 현역’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6일 14시03분    조회:2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의 안도현, 장백현, 집안시, 무송현, 훈춘시 등 5개 현, 시 입선

최근, 심수에서 개최된 제19회 중국(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의 중요한 주제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안도현이 재차 입선, 이는 안도현이 6년 련속 입선된 것으로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은 현역의 생태미, 인문미, 산업미를 평가기준으로 하며 그 어떤 상업요소의 영향도 받지 않는 공익명단이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을 발표하는 의의와 취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전파하며 아름다움을 향수하고 억만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 가능한 관광목적지를 제공하여 전역의 관광과 경제회복을 촉진하는 데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안도현은 장백산의 독특한 자연자원 우세와 순박하고 짙은 민족 풍정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였다. 지난 5개월 동안 안도현의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300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650% 늘어났고 관광 종합수입은 33억원으로 동기 대비 870.6% 성장했다. 특히 로동절 련휴기간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25만 4,000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도현은 선후로 전국 관광강현, 국가급 생태시범구, 국가 관광종합개혁시험구, 전국 레저농업및농촌관광 시범현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장백산 홍석석봉 원생태 관광지, 장백산 력사문화원 관광지는 전국 어학연수기지에 선정되였다. 송강진 송화촌은 길림성 AAAA급 농촌관광경영단위 칭호를 수여받았고 백화곡 흠이민박과 내두산 조가옥민박은 국가 병급 관광민박으로 선정되였다.

관광상품을 구축하여 문화관광이 ‘다원적’인 색채를 발산하도록 했다. 올해 안도현은 개성화, 심층화, 특색화 품질관광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광열점을 단단히 틀어쥐고 시장수요를 단단히 틀어쥐며 민속체험관광, 농촌레저관광, 사계절관광 공략 등 새제품, 새선로, 새장면을 제때에 출시하여 관광업태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관광객들의 체험감과 신선도를 제고시켰다.

이밖에 안도현은 빙설리익배당금을 적극 방출하고 겨울 관광상품에 많은 공을 들여 관람, 체육, 휴가 등 각종 빙설제품을 적극 구축했다. 여러 관광지들은 ‘전파―출첵(打卡)―재전파’의 전파사슬 확장효과를 통해 관광열기가 끊임없이 상승하도록 이끌었으며 성내외 관광객 및 왕홍들을 유치하여 출첵하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안도현은 특색이 선명한 산지, 삼림 등 자연생태와 기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브랜드축제 경기에 의탁하여 ‘크로스컨트리 중국―북부기지’ 대상을 도입하고 ‘관광 + 체육’ 산업을 개척하여 주민, 관광객의 다차원적이고 다원화된 레저관광휴가와 단체건설 체험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만족시켰다.

특색 있는 관광지를 건설하여 청산록수에 ‘별다른’ 명함을 갖도록 했다. 안도현은 공업관광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성급 공업관광 시범점인 농심광천수과학교육연구기지, 국가급 공업관광 시범점인 해구금광을 건설했으며 홍풍 광천수 소도시가 ‘길림성 제1진 특색산업 소도시’로 성공적으로 비준받고 제1진 전국 특색소도시에 편입되였으며 경험이 전국적으로 보급되였다. 농촌민속 체험을 전개하는 것을 둘러싸고 ‘장백산 제1촌’ 내두산촌, ‘중국조선족 제1장촌’ 차조촌, ‘장백산경관촬영기지’ 륙인구촌, ‘만족풍정체험지’ 동청촌, ‘동북항일련군 2군 설립지’ 한총구촌 등 특색이 뚜렷한 일련의 농촌관광지를 통일적으로 건설했다. 장백산 빙설왕국 건설을 둘러싸고 평화스키장 국제표준 설상종목 훈련기지를 건설했으며 마계, 설령빙설촬영기지를 구축했으며 장백산 천리빙설통과 국가급 풍경도, 장백산 설령풍경구, 장백산 설령생태삼림관광역참, 영월산스키장 등 대상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대상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현 지역의 발전을 ‘문화관광’ 원소에 융합시켰다. 안도현은 ‘량산’리념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장백산생태경제강현 건설의 발전목표를 둘러싸고 ‘두 날개를 활짝 펴고 5개 도시 공동건설’의 발전배치에 초점을 맞추고 대장백산관광경제권에 융합되여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식을 모색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크로스컨트리분회, 동방문화관광, 해남 중국은지그룹 등 기업을 적극 련결시켜 2023년에 문화관광대상 15개를 집중 체결했는데 대상의 총투자액은 26억 8,000만원에 달한다. 장백산 정읍만족은고 대상이 완공되여 운영에 들어갔고 목이계곡강양휴양풍경구, 송강신구 관광집산쎈터, 내두산촌 향촌진흥연구기지(1기) 등 3개 대상이 긴박하고 질서 있게 시공 중에 있으며 내두산촌 동방야사 민박, 대연고진불야성, 중국 크로스컨트리 신생태 북부기지 등 3개 대상이 사전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에 전국 105개 현, 시가 입선된 가운데 길림성에서는 안도현 외에도 장백현, 집안시, 무송현, 훈춘시 등 4개 현, 시가 이름을 올렸다. 료녕성에서는 흥성시, 신빈현, 화전현 등 3개 현, 시가 입선됐으며 흑룡강성에서는 오대련지시, 탑하현, 막하시, 해림시, 라북현 등 5개 현, 시가 입선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안도현당위 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