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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좋은 소비환경으로 보다 큰 발전원동력 불러일으켜야(시장의 신뢰도 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6일 16시53분    조회: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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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주민소비확대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 보완하여 주민들이 안정적인 수입에 따른 소비능력을 갖추고 뒤걱정없이 과감하게 소비할 수 있으며 좋은 소비환경에서 강한 획득감을 얻어 기꺼이 소비하게금 유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각 지역, 각 부문은 소비 회복과 확대를 우선순위에 놓고 보다 좋은 소비환경으로 보다 큰 발전원동력을 불러일으켜 소비회복이 ‘가속도’를 내도록 추진했다.

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8조 7,636억원으로 동기대비 9.3% 증가했는바 이는 1월부터 4월까지의 데터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했다.

중국상업련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중국 소매업 경기지수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1.1%로 5개월 련속 영고선(荣枯线, 기업가 신뢰 림계치)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기업경영의 신심이 일층 향상되고 소매업의 발전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해준다.

상업 기반시설 건설 수용확대 및 속도향상, 시장공급 혁신

북경 조양구의 량마강은 싼리툰(三里屯), 옌샤(燕莎), 솔라나(Solana, 蓝色港湾) 등 상권을 가로지른다. 최근년간 량마강 량안의 상업기업은 모델 혁신으로 상업운영의 승격을 주도하고 상권 구조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상품 공급을 풍부히 하여 북경 시내의 중요한 수변상업벨트를 형성하고 상업을 크게 활성화시켰다.
최근 몇년간 편의점에서 체인 슈퍼에 이르기까지, 쇼핑몰에서 상업단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상업 기반시설 건설의 수용능력이 확대되고 속도가 빨라지면서 사람들의 쇼핑방식이 더욱 편리해지고 선택지가 더욱 풍부해졌다.

택배물류가 개선되고 류통경로가 더 원활해졌다.

호남 뢰양에서 촌민들은 택배를 마을에서 직접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도 있다. 현지는 마을의 택배물류보급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마을에 종합편민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농촌물류서비스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공략했다.

최근 몇년간 각 지역, 각 부문은 현급 및 향급 시장체계건설을 적극 강화하고 상업무역센터, 대중형 슈퍼마켓, 종합시장 등의 승격개조를 가속화하고 체인 상업무역류통기업, 전자상거래플랫폼 등이 농촌에 진출하여 새로운 소비형태와 소비장소를 확장하고 향진 상업클러스터를 구축하도록 권장했다. 전국 행정촌 택배서비스 보급률은 무려 95%에 달했다.

정책통합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소비가 더욱 편리해졌다.

요즘은 아침에는 동네 입구의 아침가게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를 먹을 수 있고 퇴근후에는 바로 아래층의 채소가게에서 신선한 야채를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부문의 추진하에 많은 도시에서 ‘15분 주민편의생활권’ (一刻钟便民生活圈)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상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종합서비스시설과 지역사회 상업망의 조화로운 발전을 총괄적으로 타산하여 시장의 활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시장공급을 혁신하여 소비의 선택지가 더욱 풍부해졌다.

최근 가족을 데리고 산동 료성 위산습지공원에 캠핑하러 온 장신은 “캠핑장에서 두루미 등 희귀조류도 볼 수 있어 체험감이 좋다. 입장료도 저렴해 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 좋다. ”며 만족해했다.

문화소비와 관광소비의 유기적인 결합을 촉진하고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경영형태와 모델을 육성했다. 각 지역, 각 부문은 경영주체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여 중점산업프로젝트를 담체로 문화관광산업자원요소가 농촌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융합되도록 추진하고 농촌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육성했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해 경영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효률을 높이고 등기등록을 편리하게 했다.

“주말에는 하루에 수백명을 접대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으며 회전률이 아주 높았다.” 올해 상해 시민 맹정결은 경안 신업방문화창의산업기지에 식당을 개업했는데 식사시간이 되면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기업을 설립하는 절차를 최적화하기 위해 상해 정안구시장감독관리국은 표준화 주소등기모델 ‘큐알코드 편의처리’를 출시해 더 이상 두꺼운 주소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맹정결은 큐알코드와 임대계약을 제출한 다음날 사업자등록증을 받았다.

올해 1월, 상해시는 자신심 향상, 수요 확대, 성장 안정, 발전 촉진 행동방안을 발표해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확충하며 소비를 회복시키고 발전시키고 국제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등 행동을 전개했다.

“가능한 한 빨리 등록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감독부문의 직원은 직접 방문해 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정에 부합되는 내장공사를 지도했다.” 맹정결이 말했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면 행정사무처리 효률을 대폭 향상할 수 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기업과 주민에게 신심과 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 중국인민대학 응용경제학원 부원장 황준은 경영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내수성장을 제약하는 체제적 및 기제적 장애를 계속 타파해 시장의 신심을 진작시키는 데 힘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했다.

기제를 혁신해 경영주체가 활력이 차넘쳤다.

지난해 12월, 전국 첫 경영환경건설청인 해남성 경영환경건설청이 설립되여 경영환경건설 체제 및 기제 혁신을 새롭게 모색했다. 정부 부문은 서비스수준을 대대적으로 향상시켜 경영주체와 대중의 ‘심부름군’이 되였다.

올해 1월, 북경시는 잠재적 장벽을 제거하고 소비경영환경을 최적화하는 실시방안을 발표해 소비분야의 기업의 전반 수명주기에 존재하는 애로문제와 통점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확대를 제약하는 제도와 기제의 장애를 적극 타파하고 경경주체의 활력과 혁신능력을 육성하고 불러일으키며 소비회복을 전면적으로 촉진하고 소비의 질적 수준향상 및 고도화를 가속화했다.

중국(심수)종합개발연구원 상무부원장 곽만달은 량호한 경영환경은 시장의 자신심을 진작시키고 소비와 생산을 확대하는 데 유리하며 경영주체에게는 마치 ‘안정제’와 같아 발전열의를 북돋우었다고 생각했다.

소비자의 뒤근심을 줄이고 소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야

소비권익수호가 원활할수록 소비자의 뒤근심은 더욱 적어진다. 소비환경이 더욱 건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의 자주적 소비의식과 문제식별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소비자권익보호경로를 한층 더 원활히 하고 소비잠재력을 끊임없이 이끌어내 소비의 지속적인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

온라인분쟁해결기제를 심화하고 권익수호서비스를 강화했다.

“12315플랫폼에 신고한 이튿날 신고당한 인터넷상점 소속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똑똑히 물어본 후 즉시 반품을 동의해 인터넷쇼핑을 더욱 믿을 수 있게 되였다.” 북경 해전구 시민 장조연이 말했다.

최근년간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온라인분쟁해결기제건설을 심화해 11만 4,000개 관련 기업이 전국 12315플랫폼에 등록하도록 추진했다. 전통적인 조정에 비해 처리시간이 14,2일 단축되고 합의성공률이 11.25%포인트 높아졌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전국 12315플랫폼은 적발신고상담 7,078만 9,400건을 수리해 소비자에게 123억 200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해주었다.

신고협동처리규칙을 보완해 신고 해결률과 만족도를 높였다.

“신고사업기제건설을 계속 강화하고 신고협동처리규칙을 보완해 소비신고 해결률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인민대중들로 하여금 소비에서 더욱 충실하고 더욱 보장되고 더욱 지속가능한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중국소비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팽신민이 말했다.

량호한 소비환경은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사회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잘 보장하고 소비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은 소비잠재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고 소비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사기자 림려리, 제지명, 왕호남, 황효혜)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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